우정바이오, 중앙대학교병원에 '발열·호흡기 안심외래진료소' 기증
우정바이오는 24일 중앙대학교병원에 '코로나19 호흡기 안심외래진료소(발열·호흡기 안심외래진료소)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우정바이오가 기증한 '발열·호흡기 안심외래진료소'는 호흡기질환 유증상자와 의심환자의 원내 유입 차단해 환자와 의료진 사이의 교차감염 및 감염 확산을 차단하고, 의료진 보호와 검사 대상자의 편의성을 향상시킨 '프리미엄 음압 선별진료소'다. 안심진료소는 일반적인 선별진료소와 차이가 있다. 선별진료소는 증상이 있는 일반인들이 검사를 받는 곳이고 안심진료소는 유증상자, 즉 심도 있는 검사가 필요한 사람들이 검사를 받는 곳이다. 지금까지의 선별진료소가 텐트 또는 컨테이너 방식이었다면 우정바이오가 중앙대병원에 기증한 ‘안심진료소’는 최초 모듈시스템 프리미엄 음압선별진료소다. 우정바이오의 '프리미엄 음압 선별진료소'는 기존의 컨테이너 타입과는 달리 고급 외장재와 내장재로 구성됐으며 입구, 갱의실, 출구 등 의료진과 환자의 동선을 분리하여 선별접수·진료·검사 등 일련의 과정에서 2020.08.24
교수들 "10년후 대한민국 의료현실 우려…젊은 의사들 겁박하지 말라"
정부의 의대정원 확대 정책을 두고 전공의 파업, 의대생들의 국시 거부 등 젊은 의사들도 강력하게 반발하고 나서자 교수들이 '화력 지원'에 나섰다. 필수의료 영역의 인력부족 문제의 근본 원인을 해결해야지, 젊은 의사들을 겁박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의사들 사이에서 엄청난 화제가 되면서 상당수 공유된 고신의대 김부경 교수, 서울아산병원 최세훈 교수, 한동대 법학과 송인호 교수 등의 글을 간단히 소개한다. 김부경 교수 "가만히 있는 의사들에 칼 빼든 것은 정부, 의료현장에 돌아가게 해달라" 고신대복음병원 내분비내과 김부경 교수는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지금 당장 전쟁을 멈추고, 의사들을 코로나 진료 현장으로 투입시켜 주십시오'라는 제목의 글을 최근 게시했다. 김 교수는 "(고신대복음)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코로나 환자를 진료할 때 단 한번도 업무를 수련의들에게 전가하지 않고 직접 음압병상에 들어가 진료했다. 그렇게 할 수 있었던 절대적인 조건은 밖에서 다른 환자들을 책임져 주는 전공의 2020.08.24
미국 FDA, 코로나19 혈장치료제 긴급사용 승인
[메디게이트뉴스 박도영 기자]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코로나19 입원 환자를 위한 혈장치료제의 긴급 사용을 승인했다고 23일(현지시간) 밝혔다. FDA는 일부 입원 환자에서 코로나19 회복기 환자의 혈장이 질병의 중증도를 줄이거나 코로나19 질병의 기간을 단축하는데 효과적일 수 있다고 믿는 것이 합리적이라 판단했다. 또한 코로나19 치료에 사용했을 때 잠재적 이점이 잠재적 위험을 능가하고, 현재 적절하고 승인된 사용 가능한 대체 치료법이 없다고 판단했다. 다만 긴급사용승인(EUA)는 무직위 임상시험을 대체하기 위한 것이 아니며, 코로나19 회복기 혈장의 안전성과 효능을 확실하게 입증하기 위해서면 환자를 진행중인 무작위 임상시험에 등록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했다. 미국 보건사회복지부 알렉스 아자르(Alex Azar) 장관은 "몇 달 전 FDA와 바이오의약품첨단연구개발국(BARDA), 민간 파트너는 임상시험을 통해 데이터를 계속 평가하면서 이 제품을 전국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2020.08.24
불치의 영역에서 치료 가능한 질환으로…SMA 치료 패러다임 바꾼 스핀라자
제약회사 메디컬팀이 들려주는 약 이야기 과학기술이 발달하면서 근거중심의학을 넘어 맞춤의학의 시대가 오고 있습니다. 메디게이트뉴스는 정밀의료 시대를 맞아 의사들에게 올바른 처방정보를 제공하고자 다국적 제약회사의 의학부를 만나 최신 질환정보와 제품정보를 듣는 기획 시리즈를 마련했습니다. 이를 통해 평소 개원가에서 보기 어려운 질환 등에 대한 정보를 전달하는 동시에 의약품 처방 시 도움이 되는 임상근거 자료를 쉽고 자세하게 풀어 환자 진료에 도움을 주고자 합니다. ①다케다제약 림프종 치료제 '애드세트리스' ②사노피젠자임 B형 혈우병 치료제 '알프로릭스' ③길리어드사이언스 HIV 치료제 '빅타비' ④아스트라제네카 난소암·유방암 치료제 '린파자' ⑤릴리 편두통 예방 치료제 '앰겔러티' ⑥암젠 다발골수종 치료제 '키프롤리스' ⑦바이엘 간세포암 치료제 '넥사바' ⑧애브비 건선 치료제 '스카이리치 ⑨BMS 경구용 항응고제 '엘리퀴스' ⑩바이오젠 척수성 근위측증 치료제 '스핀라자' [메디게이트뉴스 2020.08.24
"바이오 스타트업, VC 투자받을 때 글로벌 진출 도울 수 있는지도 따져봐야"
[메디게이트뉴스 박도영 기자] "대부분 바이오 스타트업이 기술력만 믿고 사업을 시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바이오는 상당히 긴 호흡으로 가야합니다. 긴 호흡으로 간다는 것은 파이낸싱이 잘 돼야 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바이오 스타트업은 기술을 오랫동안 끌고갈 수 있도록 연구 환경과 기반을 만들어야 하는데, 이런 부분을 잘 도와줄 수 있는 것이 바로 밴처 캐피탈(VC)입니다." 국내 대기업 벤처캐피탈(VC) 수석심사역 김기영 투자총괄은 21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미래의학연구재단 BCC(Bio-venture Competition & Congress) 2020에서 '제 2의 전성기 맞은 바이오 벤처, VC의 역할은?'을 주제로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다. 김 투자총괄은 "전 세계에서 시가총액이 가장 높은 상위 10대 기업을 보면 그 중 7개 회사가 VC의 투자를 받았다. 그만큼 VC 자본이 산업에 미치는 영향이 막대하다"면서 "특히 바이오 투자는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high risk 2020.08.22
메콕스큐어메드, 국책연구기관과 코로나 바이러스 치료제 공동연구개발 계약체결
신약개발 바이오 전문기업 메콕스큐어메드는 자체 개발한 항바이러스 효능 물질인 M002-A를 활용한 코로나 바이러스 치료제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개발계약을 국책연구기관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코로나19와 같은 바이러스 감염시 염증성 사이토카인(TNF-α, IL-1β, IL-6)의 과발현에 의해 발생하는 인체내 면역 과잉 반응인 사이토카인 폭풍은 환자를 사망하게 하는 원인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메콕스큐어메드의 M002-A는 항바이러스, 항염증 물질을 함유하고 있어 사이토카인의 발현을 감소시키는 효능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메콕스큐어메드와 계약한 충북소재 국책연구기관은은 코로나 바이러스의 일종인 중동호흡기증후군 바이러스(메르스, MERS), 중증호흡기중후군 바이러스(사스, SARS) 등 고위험성 바이러스 연구에 대한 기술과 노하우를 보유한 전문가 그룹으로, 이번 계약을 통해 메콕스큐어메드와 코로나 바이러스 치료제 개발을 위해 유효성분의 규명 및 최적 추출방법의 확립, 지표성 2020.08.21
삼성바이오에피스, 항암제 '에이빈시오' 유럽 판매허가 획득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로부터 '에이빈시오(AYBINTIO, 아바스틴 바이오시밀러, 프로젝트명 SB8, 성분명 베바시주맙)'의 유럽 판매허가를 최종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지난 6월 유럽 의약품청(EMA) 산하 약물사용 자문위원회(CHMP) 로부터 긍정의견(positive opinion)을 받은 후 2개월만에 진행된 것이며 이로써 삼성바이오에피스는 국내 기업으로는 첫번째로 아바스틴 (AVASTIN)바이오시밀러 판매 승인을 얻게 됐다. 아바스틴은 스위스 로슈(Roche)가 판매 중인 블록버스터 바이오의약품으로 유럽 시장에서 전이성 대장암, 비소세포폐암 등의 적응증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 해 글로벌 시장 매출은 약 8조 5000억원(70억 7300만 스위스프랑)에 달하며 그 중 유럽 시장에서의 매출은 약 2조 2000억원(17억 9400만 스위스프랑)이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에이빈시오 유럽 판매허가 승인으로 인해 2012년 창립 당시 공개한 자가면역질환 및 2020.08.21
EDGC, 이원의료재단과 코로나19 NGS검사법 공동 개발
이원다이애그노믹스(EDGC)는 차세대염기서열(NGS)분석법을 이용한 코로나19(COVID-19)의 원인 병원체인 사스코로나바이러스-2(SARS-CoV-2)의 전장 유전체 분석법을 국내 최대 진단검사 전문기관인 이원의료재단과 공동 개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검사법은 코로나19 감염자로부터 추출한 RNA(리보핵산)을 활용해 cDNA(상보적 DNA)를 합성한 후 기존 NGS분석법들을 비교한 최적의 방법이다. 공동 연구팀이 개발한 분석서비스는 극소량의 코로나바이러스에도 다양한 변이 형태를 구분할 수 있으며 감염경로 추적이 가능하고 이른바 깜깜이 확진자로 인한 n차 감염확산을 조기에 차단할 수 있어 신속하고 정밀한 역학조사를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EDGC는 EDGC헬스케어와 합병으로 코로나19 PCR 진단키트, 항체검사 신속진단키트 공급과 함께 코로나19 NGS검사법을 개발함으로써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진단을 위한 최적의 라인업을 갖췄다. 연구팀은 "진단키트의 경우 유전자 변이가 축적됨 2020.08.21
화이자·바이오엔텍, 코로나19 백신 임상 2·3상 진행할 후보물질과 용량 결정
[메디게이트뉴스 박도영 기자] 미국 화이자(Pfizer)와 독일 바이오엔텍(BioNTech)이 BNT162b2의 30μg 용량 2회 요법으로 임상 2/3상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두 회사는 20일(현지시간) 현재 개발 중인 mRNA 기반 코로나19(COVID-19) 백신의 안전성 및 면역원성 데이터를 추가로 발표하고 이같이 밝혔다. 새로 발표된 내용은 미국 임상1상 데이터 중 BNT162b2에 관한 내용으로 논문 사전 공개 사이트(medRxiv)에 공개됐다. 연구는 18~55세 및 65~85세의 건강한 성인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21일 간격으로 위약 또는 다양한 용량 수준(10μg, 20μg, 30μg)의 두 가지 백신 후보물질(BNT162b1, BNT162b2) 중 하나를 2회 투여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그 결과 30μg 용량에서 BNT162b2은 2차 투여 7일 뒤 젊은 성인(18~55세)에서 SARS-CoV-2 중화 기하학적 평균 역가(geometric mean titers, 2020.08.21
사이토카인 폭풍 경험한 코로나19 환자, 장기 면역발달 어려울 수 있다
[메디게이트뉴스 박도영 기자] 사이토카인 폭풍을 경험한 코로나19(COVID-19) 환자는 장기 면역 발달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하버드대학 연구팀은 일부 사이토카인 수치가 높은 코로나19 감염인에서는 면역 반응을 지속시키는데 필요한 B세포 유형이 거의 만들어지지 않는 것이 관찰됐다고 19일 국제학술지 셀(Cell)에 발표했다. 공동저자인 하버드의대 쉬브 필라이(Shiv Pillai) 교수는 "항체가 시간이 지남에 따라 감소하기 때문에 코로나19에 대한 면역력이 지속되지 않는다는 연구를 많이 봤다"면서 "이 연구는 면역 반응의 질이 왜 낮은지 설명하는 메커니즘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항체를 생산하는 면역세포인 B세포가 분화하는 림프절과 비장 내 부위인 배중심(germinal centers)에 집중했다. 감염원에 대한 면역력을 구축하려면 항체 유전자의 분화와 변화가 필요하다. 공동저자인 하버드대 병리학과 로버트 파데라(Robert Padera) 교 2020.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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