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헬스케어 경쟁력...의료기관과 협업∙M&A∙시니어타운 활용 플랫폼 개발"
삼정KPMG 경제연구원, 코로나 이후 헬스케어 산업에 불어오는 변화의 바람 보고서 발간
[메디게이트뉴스 박민식 기자] 코로나19 이후 헬스케어 산업의 변화에 발맞춰 국내 디지털헬스케어 기업은 의료기관과 협업, 인수∙합병, 시니어타운을 활용한 헬스케어 서비스 플랫폼 개발 등을 통해 대응에 나서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삼정KPMG 경제연구원은 최근 ‘코로나19 그 이후, 헬스케어 산업에 불어오는 변화의 바람’이란 제목의 보고서를 통해 헬스케어 산업의 변화 방향, 글로벌 기업들의 움직임을 소개하며 이같이 밝혔다. 헬스케어 산업 변화 바람...급격한 디지털화 속 고령층∙만성질환 부상 보고서는 헬스케어 산업에 부는 변화의 바람으로 ▲헬스케어 산업의 급격한 디지털화(의료 서비스 유형의 변화) ▲주고객층으로 부상하는 고령층(의료 서비스 대상의 변화) ▲치료와 관리를 모두 포함하는 만성질환의 부상(의료 서비스 질병의 변화) 등을 꼽았다. 보고서는 디지털 전환과 관련해 “최근IoT,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 첨단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디지털 헬스케어 제품들이 시장에 출시되며 적극적 질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