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0508:28

24시간 당직서고 30만원?…개원가서 최저임금도 못받는 사직 전공의들, 생계 막막 '눈물'

수련병원 나와 취업 나선 전공의 늘면서 개원가 취업 과정서 '을'로 전락…"의료대란 상황 고려해 개원가 자정작용 필요" [메디게이트뉴스 하경대 기자] 사직 전공의들이 수련병원 대신 개원가로 봉직의 취업으로 대거 향하면서 일부 의료기관에선 최저시급에도 미치지 못하는 급여를 받고 일하는 전공의들도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의료계는 수요와 공급 측면에서 봉직의 급여가 결정되는 것은 맞지만 현재 상황이 의료대란으로 인한 특수상황인 만큼, 일선 개원가에서 취업 전선에 나선 전공의들을 배려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온다. 5일 의료계 등에 따르면 최근 수련병원에서 전공의 사직서 수리가 이뤄지면서 많은 전공의들이 개원가로 발길을 돌리고 있다. A 전공의 역시 하반기 전공의 모집에 참여하지 않고 8월부터 개원가에 취업하기로 결정했다. 그러나 최근 개원가에서 새로 직장을 구하는 일은 쉽지 않았다. 단기간에 사직 전공의들이 대거 개원가 일자리로 몰리면서 수련을 마치지 않은 일반의 봉직 월급은 이미 2배 가까이 떨어진 상태이기 때문이다. 구인구직 사이트 등에 따르면 주 5일 풀타임 기준 1000만원 가까이 하던 봉직의 급여

2024.08.0310:34

문여정 전무가 바라본 바이오헬스 트렌드 "국내 병원·기업, 세계 무대에서 승부수 띄워야"

바이오의약품과 디지털헬스케어 미국 시장 진출, 요양시설 확대, 외국인 환자 유치 등 '미래 헬스케어 트렌드 컨퍼런스' 강연 IMM인베스트먼트 문여정 전무이사가 바라보는 글로벌 바이오헬스케어 패러다임의 변화 트렌드는 어디에 있을까. 세계적인 규제 환경 변화에 따른 산업적이고 대규모적인 흐름에 있었다. 문 전무는 우선적으로 국내 시장이 움직이는 트렌드로 미국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바이오의약품에 이어 디지털 헬스케어 수가정책 변화, 요양시설과 요양병원 규제 완화에 따른 시니어 시장 확대, 그리고 병원의 외국인 환자 유치 확대 등을 꼽았다. 문 전무는 8월 8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코엑스 E홀에서 메디게이트뉴스 주최로 열리는 ‘미래 헬스케어 트렌드 컨퍼런스’에서 이 같은 내용으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문 전무는 “혁신적인 바이오의약품이 나오고 미국 대선과도 맞물려서 세계 바이오 시장이 함께 움직이고 있다. 긴박하게 미국 바이오보안법이 진행 중인 것이 바이오업계의 화두"라고 설명했다. 미국의 두 대선후보는 미국의 높은 의료비 부담을 낮추기 위해 공약사항에 약가 인하를 포함시켰다. 또한 미국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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