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직의 10명 중 9명, 5년 내 개원 계획 있다
메디게이트 의사회원 설문조사, 내과·가정의학과·일반과 순…입지 정보 가장 중시
[메디게이트뉴스 임솔 기자] 개원이 어렵다 하지만 봉직의의 꿈은 여전히 ‘개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봉직의 10명 중 9명은 향후 5년 이내에 개원을 꿈꾸고 있었다. 1일 메디게이트가 최근 봉직의 1806명과 개원의 560명을 합친 의사회원 236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개원과 관련한 설문조사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봉직의 응답자 중 5년 이내에 개원을 준비 중인 봉직의 전체의 61%(1101명), 1년 이내에 개원을 준비 중인 봉직의는 30%(538명), 개원 계획이 없는 봉직의는 9%(167명)에 그쳤다. 개원의 응답자 560명 중에서도 40명(7%)은 재개원을 검토중이었다. 개원을 고려하는 봉직의 응답자 1617명 가운데 개원에 관심있는 진료과는 내과가 20% 정도로 가장 높았고, 가정의학과, 일반과, 소아청소년과, 정신건강의학과, 산부인과 순이었다. 봉직의 응답자 1617명 가운데 개원을 준비하는 형태는 단독개원이 68.27%(1104명)로 가장 많은 답변을 보였다. 공동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