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사회주의' '무상의료' 잘 알려진 캐나다 의사도 평균연봉 3억8000만원
OECD 의사 수입 정확하지 않은데 모교수의 선동...과거 캄보디아처럼 고소득·전문직 모두 처단하자는 건가
[메디게이트뉴스] 의사 수입에 관한 자료를 정확히 파악하는 것은 쉽지 않다. 정부나 좌파 학자가 즐겨 인용하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자료는 불완전 자료로 나라별 비교로는 자료간 동등성이 전혀 없어 불가한데도 자료 배경과 한계를 생략한 채 선택적 자료로 국민을 호도하고 있다. 의사의 소득이 가장 높아 보이는 미국을 위시해 중요한 몇 나라는 OECD에 자료 제출도 하지 않고 있다. OECD 국가에 소속되지 않은 중동의 나라들도 빠져 있다. 우리보다 국민 1인당 국민소득이 높은 룩셈부르크, 스위스, 미국, 오스트리아, 호주, 캐나다 그리고 일본은 아예 의사 수입 자료를 제출하지 않았다. 제출한 나라들도 일반의, 전문의, 개원의, 봉직의 등 직군별로 모든 자료가 아닌 편리성에 근거를 둔 몇 개의 직군을 선택적으로 제공하고 있어 OECD 자료는 국가별 의사 수입 비교는 거의 불가능하다. 의료사회주의, 무상의료로 알려진 캐나다 사례를 한번 살펴보자. 캐나다는 국민에게 공신력 있는 보건의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