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마취통증의학회와 GE헬스케어코리아는 대한마취통증의학회 시뮬레이션센터 운영 사업 관련 상호발전 도모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마취의 영역은 이제 수술실을 넘어 수술 전후의환자 관리, 급만성 통증관리, 중환자 관리, 수술실 외 마취 및 진정, 호스피스 등 의료 전반의 중추적인 역할로 확장돼 왔다.
특히 마취기를 사용한 전신마취의 경우 의료진의 장비사용 숙련도가 환자 생명과 직결된 만큼 지속적이고 전문적 교육과 정보교류가 필수적이다.
대한마취통증의학회에서는 GE 헬스케어 마취기 Avance CS2 (아방스 CS2)를 마포구에 위치한 학회내 시뮬레이션센터에 도입해 전공의들의 교육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며 GE 헬스케어는 마취기의 공급과 함께 장비사용을 위한 교육과 기술지원, 정보 교류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대한마취통증의학회 최인철 이사장은 "100년 이상의 헬스케어 기술력을 보유한 GE헬스케어와 이번 MOU를 맺게 돼 기쁘다"며 "GE의 마취기는 국내 유수 대학병원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리딩 마취기 모델인 만큼 이번 시뮬레이션센터의 도입이 많은 의료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GE헬스케어 강성욱 대표이사 사장은 "마취통증의학의 위상은 나날이 발전해 대한민국 병원계에서 마취틍증학의 리더십이 강화되고 있다"며 "고령화사회의 건강관리에 있어 필수적인 마취 교육을 통해 국민건강 증진에 이바지하게 돼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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