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비톡은 성형 시수술을 결정하기 전에 후기 및 부작용 등을 꼼꼼히 챙겨봐야 한다는 컨셉으로 '바비톡하다' 캠페인을 전개하고 추후 관련 마케팅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성형이나 시술 등을 조장해 비즈니스 외연 확대에 집중하기 보다는 유저들의 신중한 성형 의사결정을 촉구하여 브랜드 이미지 개선과 비즈니스 리더십 구축에 초점을 맞추기 위함이다.
바비톡의 이번 브랜드 캠페인은 ▲다다 캠페인 ▲파자마 캠페인 ▲리얼 뷰티 챌린지 ▲부작용 캠페인 ▲옥외광고 등 다양한 콘텐츠로 운영 중이다.
2030 세대에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콘텐츠 제작소 '다다뷰티'와 함께한 '다다 캠페인' 1편은 공개 일주일 만에 누적 조회수 100만을 돌파했다. 영상에는 두 명의 여성이 등장해 성형 의사결정 전 반드시 확인해야 하는 의사 경력, 진료 분야, 전문의 여부, 성형후기, 전담회복실 및 여의사 마취전문의, 수술실 CCTV 여부 등에 대한 내용을 유쾌하게 풀어냈다.
지난 11일 공개된 '다다 캠페인' 2편에서는 '나에게 맞는 병원 찾기'를 주제로 '52만 건의 리얼 성형 후기를 통해 유저들이 원하는 정보를 전달한다'는 바비톡의 서비스 미션을 담았다. 관련 영상들은 바비톡과 다다뷰티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바비톡 유저가 직접 출연해 파자마 차림으로 성형 정보를 검색하는 '파자마 캠페인' 영상도 현실감 넘치는 연출로 누적 조회수 약 91만 뷰를 기록 중이다.
메이크오버 캠페인 '리얼 뷰티 챌린지'는 성형을 고민하는 바비톡 유저에게 외모 콤플렉스를 보완할 수 있는 메이크업 노하우를 알려주는 내용으로 지난해 11월 참가자를 모집해 최종 선정된 9명의 유저들이 성형 없이 예뻐지는 과정을 담아냈다. 현재 세 번째 참가자의 에피소드까지 공개됐으며 새로운 콘텐츠는 순차적으로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눈 수술 부작용을 겪은 바비톡 유저들의 이야기를 솔직하게 풀어낸 ‘부작용 캠페인’도 오는 21일 바비톡 앱 내에서 웹진 형식으로 발행된다.
'바비톡하다' 캠페인은 강남, 홍대, 합정 등 2030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의 옥외광고로도 만나볼 수 있다. 신인 일러스트레이터 '브리'와의 협업으로 탄생한 바비톡 캐릭터는 성형 후의 화려한 모습이 아닌 시수술을 앞두고 수없이 고민하는 유저들의 모습을 '바비톡 페르소나'로 설정해 그려냈다.
캠페인이 본격 런칭된 2022년 1월 기준 일 평균 방문자 수는 전월 대비 14.9% 늘었으며 신규 가입자수와 상담 건수도 각각 27.9%, 21.5% 증가했다. 이는 전년 동기와 비교 시 50% 높은 수치다.
바비톡 2022 브랜드 캠페인을 총괄 기획한 유두호 CMO는 "이번 캠페인이 성형을 고민하는 유저들에게 투명하고 균형 잡힌 정보를 제공하고 올바른 의사결정을 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올 한 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유저들과의 소통을 적극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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