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위버케어는 글로벌 제약기업 한국로슈(이하 로슈)와 환자들을 위한 의약품 안내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출시하고 테스트를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위버케어와 로슈는 지난 2022년 12월 첫 계약을 채결하고 본 프로젝트를 진행하여 성공리에 마무리하고 2023년 재계약을 진행했다.
해당 프로젝트는 위버케어가 운영하고 있는 환자 중심의 의료정보 모바일 서비스 메디패스를 통해 환자들이 처방받은 로슈 약품에 대한 정보를 모바일 상에서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형태다.
본 프로젝트를 통해 환자들은 메디패스와 연동돼 있는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품에 대한 복용방법, 부작용, 주의사항을 안내받게 됐다. 환자는 기존 종이로 전달받아 쉽게 손실 및 분실됐던 약 정보를 쉽고 편하게 보관하고 이를 참고할 수 있어 큰 편의를 가지게 됐다.
메디블록 지난 2017년 설립 이후 환자가 중심이 되는 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해왔다. 대표적인 서비스로는 모바일 건강정보 서비스인 ‘메디패스’와 차세대 전자 의료정보시스템(EMR)인 ‘닥터팔레트’가 있다.
위버케어 고우균 대표는 "이번 로슈와의 프로젝트를 통해 환자는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본인이 처방받은 약에 대한 정확하고 신뢰받을 수 있는 정보를 전달받을 수 있게 됐다"며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기관 및 사업과 협력하여 환자를 위한 데이터 생태계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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