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은 "잔여백신 접종은 SNS 및 위탁기관 자체 대기 리스트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하여, 백신 폐기량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추진해야 한다"며 "잔여백신 등록 시 SNS 및 자체 대기 리스트의 사용 모두가 가능하도록 해야 하며, 접종 효율을 최대한 높일 수 있도록 잔여백신 등록에 대한 의료기관의 자율권을 부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의협은 "잔여백신 대기 등록은 실명제로 하되, 한 사람이 한곳만 가능토록 해야 한다"며 "위탁의료기관에서 자유롭게 잔여백신 접종 대기자 명단 수정‧취소 등이 가능하도록 해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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