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스태프(각자대표 기동훈, 한명재)가 오는 18일 대한전공의협의회(회장 이승우, 이하 대전협) 주관으로 실행된 '2018 전국 전공의 병원평가 설문조사' 결과를 ‘메디스태프 홈페이지와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공개한다고 15일 밝혔다
의사 전용 보안 메신저 및 정보 교류를 위한 최초의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인 '메디스태프'는 이번에 공개하는 서비스로 의사들 각자의 모바일로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이는 앞으로 전공의들과 전공의 과정에 지원하는 학생들에게 전국 병원의 근무환경, 수련환경, 안전 여부와 같이 실제 근무시 중요하게 반영되는 설문 결과들을 빠르게 전달해 안전하고 만족스러운 진료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다.
지난해 4월 메디스태프와 대전협은 민감한 의료정보를 보호하고 대전협의 홍보역량을 강화하는 차원의 윈윈전략으로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전협은 이번 '전국 전공의 병원평가 설문조사'와 같은 전공의 수련 환경 및 의료 현장 관련 정보들을 의사 및 예비 전공의들에게 전달하는데 있어 보안뿐만 아니라 홍보 역량 강화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메디스태프를 통해 이번 결과를 공개하기로 했다.
메디스태프 관계자는 "'2018 전국 전공의 병원평가 설문조사'는 전국의 병원에서 수련중인 전공의들을 대상으로 근무환경과 안전 및 수련환경 등의 문항에 대해 응답한 결과를 고려대학교 의학통계학과의 통계학적 분석 및 검증을 거쳐 공개한다"며 "어플리케이션을 사전에 설치해 가입한 회원들의 경우 해당 설문조사의 결과를 따로 검색할 필요 없이 결과 공시 당일 어플리케이션 내 알림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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