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라코는 지난 2일 식품의약품안전처(KFDA)로부터 재사용가능소변유량·용적측정장치, Curacare M1(큐라케어M1)에 대한 의료기기 품목허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큐파코는 자동으로 대소변을 처리해 주는 배설케어로봇(Excretion Care Robot) 전문기업이다다.
큐라코에서 생산해 판매하고 있는 배설케어로봇 '케어비데'는 와상환자(고령자, 중증환자, 장애인 등)들의 대소변 시 종이기저귀를 사용하지 않고 자동으로 처리해 주는 '자동 대소변 처리장치'다.
환자의 대소변이 감지되면 즉시 처리하고 비데로 청결하게 세정시킨 후 온풍건조까지 모든 과정을 자동으로 실행된다.
큐라코 관계자는 "이번 의료기기 품목허가는 제품을 활용해 의료현장에서 간호인력이 수동으로 진행하던 업무를 시스템화하도록 간병 패러다임의 변화에 대한 단초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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