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시간 22.03.15 15:33최종 업데이트 22.03.15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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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흥원, '디지털 헬스케어 홍보관' 성황

가상현실,증 강현실, 메타버스 등 국내 최신 기술을 한눈에

한국보건산업진흥원(진흥원)은 지난 10일~1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국내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의 VR(가상현실), AR(증강현실), 메타버스 등 다양한 최신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디지털 헬스케어 홍보관(DIGITAL HEALTHCARE PAVILION)' 운영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5일 밝혔다.

디지털 헬스케어 홍보관은 메디컬코리아 2022와 연계하여 국내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의 최신 기술을 소개하고자 메타버스,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등 다양한 체험공간을 통해 다채로운 주제들로 홍보관을 운영하면서 관람객과 적극적으로 소통했다.

메디컬코리아 2022 개막식 당일 홍보관에는 복지부 권덕철 장관, 진흥원 권순만 원장, 서울대학교병원 김연수 원장 등이 참석해 국내 디지털 헬스케어의 최신 기술을 직접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한국국제교류재단, 주한투르크메니스탄대사관 및 주한키르기스스탄대사관에서도 디지털 헬스케어 홍보관을 방문하여 체험하는 등 국내뿐만 아니라 국외에서도 많은 관심을 보여 그 의미를 더하였다.

특히 자기주도 학습형 인공지능 VR 심폐소생술 교육 솔루션으로 실제적인 상황속에서 비대면 심폐소생술 실습 및 교육이 가능한 테트라시그넘, 의료영상 3D 모델링 및 해부학 실습 교육 등 메타버스 기반의 융합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메디컬아이피, 360도 실증 수술실에 AR을 도입해 한국형 수술실을 체험할 수 있는 페트라인텔리전스, 뇌파/맥파(EEG/PPG) 생체신호 측정을 통해 VR 맞춤형 심리상담 및 치유 콘텐츠를 제공하는 옴니씨앤에스가 큰 관심을 받았다.

복지부 해외의료담당관 변루나 과장은 "국내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의 최신 기술과 동향을 소개하고 해외진출을 지원하고자 체험형 홍보관을 기획했으며 이미 디지털과 의료의 융합은 거스를 수 없는 하나의 큰 흐름"이라고 말했다.

진흥원 송태균 국제의료본부장은 "코로나19의 확산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가속화 시키고 있으며, 뉴 노멀(New Normal) 시대에 글로벌 헬스케어의 변화와 미래에 대해 선제적 대응을 위하여 진흥원이 수행하는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서민지 기자 (mjseo@medigat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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