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시간 21.02.17 14:10최종 업데이트 21.02.17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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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호 6번 김동석 후보 "투쟁과 협상 적절한 조화 이루는 집행부 만들겠다"

"회장 임기 후 국회의원 비례대표 신청 등 일체 정치 활동하지 않을 것"

김동석 후보.
제41대 의협회장 기호 6번 김동석 후보가 17일 "투쟁과 협상이 적절한 조화를 이루면서 의협의 위상을 높이는 집행부를 만들겠다"는 출마의 변을 밝혔다.
 
김 후보는 "보여주기식 투쟁은 국민에게 나쁜 인상만 심어주는 것으로 의사의 권익 보호에서 역작용을 한다"며 "풍부한 경험으로 협상에서 뛰어난 능력, 많은 인맥으로 어디든 소통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김동석 후보는 15년 이상 강서구의사회, 서울시의사회, 대한의사협회, 대한개원의협의회 임원을 역임하면서 의료계를 위한 열정에 기반한 회무 능력을 갖추고 있다고 소개했다.

또한 산부인과 의사 구속 판결에 대한 항의로 궐기대회 2회 개최, 인공임신중절수술을 비도덕적 진료행위로 처벌을 하려고 할 때 산부인과 의사의 전면 수술 거부 투쟁을 주도해 성과를 낸 투쟁 경험을 가지고 있다.

김 후보는 주요 공약으로 ▲의료사고처리특례법 제정 추진 ▲불가항력 의료사고의 국가책임제 추진 ▲4대악 의료정책 절대 반대 ▲불법 의료 행위 차단 ▲의협의 시스템 개혁  ▲의료사고에 대한 국가적 책임, 특별한 정책 수가제 도입 ▲회비 적정성, 재정 건정성 확보 등을 제시했다.

임솔 기자 (sim@medigatenews.com)의료계 주요 이슈 제보/문의는 카톡 solplus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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