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의료 자동분석 솔루션을 제공하는 크레스콤은 신용보증기금(KODIT)에서 지원하는 퍼스트 펭귄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신용보증기금의 퍼스트 펭귄 제도는 창조적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보유한 유망창업기업 중 미래 성장성이 기대되는 핵심 창업기업을 별도로 발굴하여 지원하는 사업으로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선정된 기업은 최대 30억원의 보증과 연계 투자를 지원받는다.
임상시험과 식약처 인허가를 거쳐 2020년에 공식 출시한 크레스콤의 인공지능 골연령 판독 성장분석 솔루션 'mediAI-BA'은 100여개 이상 병원에서 사용되고 있고 그 수 또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회사측은" 세계 최고 수준의 스탠포드 연구진들이 개발한 것보다 더 높은 정확도를 나타내 의료진들의 만족도가 매우 크다. 그 외에도 골절 자동 검출, 퇴행성 관절염 심각도 분석, 척추염 등의 근골격계 특화 인공지능 솔루션들은 물론, 뇌혈관질환 솔루션까지 아우르는 높은 기술력과 미래 성장성을 인정받아 이번 퍼스트 펭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크레스콤 이재준 대표는 "전 세계 어느 곳에서나 적시에 의료진의 정확하고 신속한 진단을 도와, 더욱 건강한 미래를 만드는 것이 크레스콤의 비전"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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