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시간 23.05.24 07:41최종 업데이트 23.05.24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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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5회 경상북도 의사의 날' 성황리 개최

제45대 집행부의 마지막 임기, 모두가 행복한 의사회로

이우석 회장.
경상북도의사회는 지난 20일~21일 경주코오롱호텔에서 '제45회 경상북도 의사의 날' 행사의 일환으로 개최된 종합학술대회, 회원 및 가족 친선의 밤, 경북의학제 등이 1천여 명의 회원과 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2023년도 종합학술대회에는 진료 과목별로 실제 진료실에서 흔히 부딪히는 질환에 대한 최신 의학 정보는 물론 임상병리검사, 영양수액 치료, 비만 진료지침 등 개원가에서 관심이 높은 주제, 그리고 필수평점 강의로 의료분쟁, 환자 안전 관리 등과 같은 다양한 주제로 회원 700여 명이 참석하여 대성황을 이뤘다.

학술대회는 두 곳의 강의실에서 이틀에 걸쳐 총 4개의 세션으로 진행됐으며 회원 단합과 친목 도모를 위해 마련된 ‘회원 및 가족 친선의 밤’ 행사가 개최됐다.

행사는 이우석 회장, 장유석 대의원회 의장,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김성학 경주 부시장, 염도섭 경상북도치과의사회 회장, 김기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구지원 지원장, 이관 동국대 의과대학 학장, 신은식·변영우·이원기·이석균·정만진·김광만 고문 등 많은 내빈과 회원 및 가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만찬과 더불어 개회식, 친선공연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먼저 식전공연 타악집단 일로의 공연으로 화려한 시작을 알렸으며 채한수 총무이사의 개회선언과 함께 내빈소개, 이우석 회장의 개회사, 장유석 대의원회 의장·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김성학 경주시 부시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이어 개최된 공연은 금관악기 전공의 비보브라스밴드의 연주, 여성 팝페라 앙상블로서 지역사회 내 문화소외 지역을 중심으로 버스킹, 게릴라콘서트를 개최하는 팝페라 솔라즈의 공연이 이어졌다.  

이우석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본회 77주년을 맞이한 가운데 지난 4월 23일에는 의협 제75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 7년 연속 모범지부 표창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며 "경상북도의사회의 잘 다져진 주춧돌과 기둥은 모두 우리 회원 여러분께서 쌓아 올린 업적으로 이 자리를 빌려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는 제45대 집행부의 마지막 임기이니만큼 임기 시작과 함께 약속드린 회원 모두가 행복한 의사회로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회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역시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임솔 기자 (sim@medigatenews.com)의료계 주요 이슈 제보/문의는 카톡 solplus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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