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분야의 인공지능 솔루션과 제품을 개발하는 기업 테서가 '2023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의 공급기업으로 4년 연속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은 데이터 수요 및 공급 생태계를 조성해 전 산업의 디지털 기반 데이터 활용 활성화 촉진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특히 데이터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벤처기업, 청년기업, 소상공인, 예비창업자 등 데이터바우처 수요기업을 대상으로 정부에서 데이터 구매, 가공과 관련된 사업 비용을 무료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까다로운 기준으로 엄선된 공급기업과 수요기업이 매칭되어 사업을 진행하며 최대 7000만원 상당(2022년 기준)의 바우처 형식으로 지원한다.
테서 이수현 대표는 "4년 연속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의 공급기업 선정으로 테서의 우수한 기술력과 프로젝트 수행 능력을 인정받을 수 있게 되어 기쁘다. 특히 의료, 헬스케어 분야를 중점적으로 매칭 진행하며 수요기업이 원하는 최적의 솔루션을 찾아 제공할 수 있도록 테서만의 특화된 기술력과 고도화된 데이터 가공 노하우로 신뢰를 쌓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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