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시간 23.07.25 14:46최종 업데이트 23.07.27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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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약, 병의원용 스킨부스터 시장 진출…인에이블 출시

"피부에서 추출한 섬유아세포 배양액 함유"


동국제약은 주름개선 기능성을 인정받은 병·의원 유통용 화장품 인에이블(3.3ml)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스킨부스터는 피부(Skin)와 부스터(Booster)의 합성어로, 인에이블은 동국제약의 첫 번째 스킨부스터 제품이다. 

동국제약은 스킨부스터 시장의 가파른 성장 추세에 발맞춰 54년간 축적된 기술력과 피부 과학 노하우를 바탕으로 시장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출시된 인에이블의 핵심성분은 섬유아세포의 배양액이다. 또한 아데노신, 나이아신아마이드, 뉴로펩타이드, 갈로일 펜타펩타이드-33, 캘러스 배양 추출물, 히알루론산 등도 포함돼 있다.

또한 분말 1제와 액상 2제를 1개의 바이알에 담아 별도로 섞는 불편한 과정을 생략했다. 

동국제약 메디컬 에스테틱 담당자는 "핵심성분이 체액과 유사한 삼투압과 pH로 이뤄져 있어 피부에 최적화된 맞춤 케어가 가능하다"면서 "인에이블을 필두로 제약과 더마코스메틱을 넘어서 메디컬 에스테틱 분야의 입지를 다져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민지 기자 (mjseo@medigat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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