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의료기기 기업 칼스톨츠(KARL STORZ)가 획기적인 일회용 비디오 연성 요관 신우경 '플렉스(FLEX) XC1'을 한국 시장에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플렉스 XC1'은 현대 의료 환경에서 접근성이 어려운 수술 및 감염 관리에 초점을 맞춘 일회용 비디오 연성 요관 신우경이다.
회사 측은 "뛰어난 화질과 효율적인 작업 성능이 특징인 이 제품은 요관 및 신장 수술에 필수적인 정밀도를 제공한다. 칼스톨츠의 최신 CMOS 칩 기술과 통합 LED 광원을 탑재해 의료진에게 선명한 영상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주요 장점으로는 칼스톨츠의 HD 모니터와 호환돼 다양한 수술 환경에 적용 가능하다. 특히 이미지1 S 소프트웨어와 연동 시 이미지 증강기술과 고화질 영상으로 시술의 정확도를 높일 수 있다.
회사 측은 "한국 시장에 이미 유사 제품들이 있지만, 우수한 화질과 사용 편의성을 무기로 시장 점유율 확대를 노리고 있다"라며 "각 병원의 임상적 요구사항에 맞춰 유연하게 선택할 수 있어, 의료 품질을 높일 수 있다. 또한 다양한 이미징 시스템과 액세서리를 제공해 병원의 다양한 여건에 맞게 사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칼스톨츠는 'Your Patient. Your Choice.', 통합 솔루션을 통해 병원의 환경에 맞는 최적의 조합을 제공한다. 이 솔루션은 재사용 가능한 연성 요관 신우경과 일회용 제품을 포함해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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