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우다, 한국씨티은행 출신 의료 금융 전문가 영입
비즈닥터론 등 병·의원과 약국 대상 신규 여신상품 기획과 서비스 출시
온라인투자연계금융사 모우다가 양용선 전 한국씨티은행 부부장을 여신본부장으로 영입했다고 15일 밝혔다.
양 본부장은 지난 2월까지 약 19년간 한국씨티은행에서 PB, 기업대출 심사역 등을 역임하고 이번 3월에 모우다로 자리를 옮겼다.
양 본부장은 한국씨티은행 재직 중 포트폴리오 투자 부문의 성과를 인정받아 씨티은행 아시아 톱서비스 RM에 선정되는 등 자산관리와 투자 부문의 경력을 인정받았다. 동시에 한국씨티은행 비즈닥터론 등 병·의원과 약국 대상 신규 여신상품 기획과 서비스 출시에 기여한 바 있는 의료 금융 전문가다.
모우다 관계자는 "의료 금융 부문에서 전통적 강자인 양용선 본부장 영입으로 모우다의 여신 상품 다양화와 심사평가 시스템의 정교화에 기여할 것이라 기대한다"며 "스타트업 특유의 탄력성과 양 본부장의 전문성 및 경험을 살려 더 많은 의료인에게 양질의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 의료 플랫폼으로 성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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