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enome-BRIC, 생물정보 빅데이터 분석 UCC 공모전 공동 개최
아주대 K-Genome 유전체 빅데이터 전문인력양성 사업단은 BRIC 생물학정보센터와 공동으로 '생물정보 빅데이터 분석 UCC 공모전'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한국생명정보학회 후원한 이번 공모전은 학부생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생물정보 빅데이터에 대한 일반인 및 학생들의 관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기획됐으며 주제는 생물정보 분석에 대한 UCC 강의 동영상 컨텐츠 개발이었다. 지난 8월27일 이화여자대학교에서 개최된 시상식에서 대상은 동생정보통(중앙대학교/김서희, 정동욱, 백주현, 곽창희, 이주창, 이정인, 양주영) 팀이 수상했다. 우수상은 오세진(연세대), 김박사와 아이들(부산대), 김예림,안세원,이예림 (숙명여대), 세포팟(광운대/김병휘, 박지은, 고경아, 홍유경, 안예림) 총 4팀이 수상했다. 이날 수상한 총 5팀에게는 상장과 함께 상금(대상 200만원, 우수상 50만원)이 각각 전달됐다. 한편 이번 출품작은 K-Genome 온라인 강좌사이트 및 BRIC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2019.09.18
“의료전달체계 완성의 화룡점정은 믿을 만한 일차의료기관 양성”
[메디게이트뉴스 정명관 칼럼니스트] 보건복지부는 지난 4일 경증환자를 줄이고 중증환자 진료를 늘리는 상급종합병원 역할 재조정을 골자로 한 의료전달체계 개선 단기대책을 발표했다. 예상을 뛰어넘는 파격적인 내용도 많이 포함돼 있고 여러 가지가 복잡하게 맞물려 있는 현실에서 구체적인 실현 방안을 더 고민해야 하는 부분도 있었다. 하지만 지금까지 보건복지부가 내놓은 대책 가운데에서는 고강도의 대책들이었다고 평가한다. 복지부가 발표한 상급종합병원 지정 기준에 따르면 외래경증환자를 현행보다 더 줄이고 중증입원환자는 더 늘려야 한다. 앞으로는 경증 외래환자(100개 경증질환)에 대해서는 의료질평가지원금을 지급하지 않는다. 이와 함께 종별가산율 0%를 적용, 사실상 경증환자 진료를 배제하도록 유도했다. 이때 환자 본인부담금이 함께 줄어들지 않도록 본인부담률을 현행 60%에서 인상해 경증환자의 상급종합병원 이용을 제한하도록 할 예정이다. 우선 경증환자를 진료하는데 드는 부담을 상급종합병원이 지게 한 2019.09.18
The reasons for the highest sales record in history of the pharmaceutical companies is due to the global market entry
[관련기사=셀트리온, 대웅제약 등 상반기 역대 최대 실적 달성한 제약사들 비결은 글로벌 진출] The reasons for the highest sales record in history of the pharmaceutical companies in the first half is due to the global market entry Celltrion Healthcare reached the sales revenue of 500 Billion won in the first half for the first time… Daewoong Pharmaceutical gaining profits due to the launch of Nabota in the US Celltrion Healthcare achieved 71% of its annual sales for 2018 only in the first half of this year, exceeding the sales revenue o 2019.09.18
이대목동병원, 근로자건강검진 활성화 위한 출장검진 시행
이대목동병원 직업환경의학과는 지난 16일 출장검진 시작을 앞두고 이동검진 버스 앞에서 출정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문병인 이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한종인 이대목동병원장, 이선영 이대목동병원 진료부원장, 김현주 이대목동병원 직업환경의학과장 등을 비롯한 경영진과 교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대목동병원은 2014년부터 서울시 서남권 유일의 대학병원급 특수건강진단기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에 시작한 출장검진으로 연구활동 종사자, 경찰 및 소방공무원, 병원 종사자, 건설 노동자 등 유해 작업 종사자들이 일하는 현장에 직접 찾아가 건강검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대목동병원의 첫 출장검진은 서부화물 트럭터미널로 17일부터 3주 동안 진행된다. 화물 트럭터미날은 근로자건강진단 수검률이 매우 낮은 것으로 알려진 5인 미만의 소규모 사업장이 230여개소가 밀집돼 있는 곳이다. 아울러 장시간 밤샘 운전 등 건강을 해칠 우려가 있으나 특수고용직으로 건강 관리의 사각 2019.09.17
[신간] 의학·보건학 연구자 위한 '궤적분석'
인제대 서울백병원 신장내과 구호석 교수가 'Trajectory Analysis in Health Care(저자, 데이비드 W.홀러)'를 번역해 '의학·보건학 연구자를 위한 궤적분석(한나래출판사)'으로 출간했다. 이 책은 건강연구자, 역학자, 보건정책 입안자, 임상의들에게 의학 연구의 새로운 통찰력을 제공한다. 카오스 이론, 양자 이론, 불확정성 원리 등 여러 물리적 법칙들을 건강에도 적용할 수 있는 방법들을 기술했다. '환자의 행태를 잘 관찰하면 질병의 시작을 알 수 있다'는 명확하지만 의학 연구에서 잘 적용되지 못하던 사실에 대한 해결점이 담겼다. 또 학술적인 내용만 다루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오랫동안 지속해온 공중보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실제 의료 현장에서 궤적분석이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 제시한다. 모두 17장으로 구성된 이 책에서는 ▲건강과 질병 분석에서 물리적 원리의 보편성 ▲종방향 및 비선형동역학 ▲의료개입연구에서 재범(재발)의 문제 ▲역학 방법 ▲경로계수의 방법 2019.09.17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40주년 기념 '학술 심포지엄' 개최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는 40주년을 맞아 오는 28일 오전 9시부터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행정관 3층 대강당에서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서울의대 가정의학교실과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동문회가 주최하며 '가정의학과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주제로 열린다. ▲행동의학과 정책적 전략 ▲취약계층의 건강관리 ▲일차의료에서의 임상적 탁월성 ▲의료혁신과 일차의료 ▲국제보건과 일차의료의 협력 등 총 다섯 세션으로 구성됐다. 각 세션별 국내의 저명한 가정의학 전문의들의 강연 및 지정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웹사이트를 통해 오는 20일까지 사전 등록할 수 있다. 관련 문의사항은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2019.09.17
유비케어, '의사랑 개원 세미나' 개최…의원 개설 전략 및 노하우 소개
유비케어가 오는 22일 의원 개설을 계획 및 준비 중인 원장들을 대상으로 '의사랑 개원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서울 강남구 소재 머큐어 호텔 비너스홀에서 오전 10시에 진행될 이번 세미나에서 유비케어는 성공적인 개원을 위한 노하우 및 핵심 전략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우선 세미나 1부(Part 1)에서는 '입지 선정, 자금 관리, 의료장비 구매, 병의원 마케팅, 세무, 노무' 등 개원과 관련한 다양한 주제의 강좌가 진행된다. 'EMR(전자의무기록)을 활용한 의원 운영, 사례 중심의 보험 청구, 초음파 입문 코스' 등 의원 운영에 대한 교육 강좌 시간도 2부 순서에 마련됐다. 유비케어는 개원 전 준비사항 위주로만 진행되는 타 세미나의 한계를 보완하고 'EMR 활용, 삭감 방지를 위한 보험 청구 노하우' 등 개원 후 의원 운영에 필요한 주제들까지 다루면서 '의사랑 개원 세미나'의 차별성을 갖추고 강좌의 질을 높였다. 유비케어 이상경 대표이사는 "시중에 이미 많은 개원 세미 2019.09.17
"자살 유족에게 먼저 다가가 도움의 손길 건넨다"
보건복지부와 중앙심리부검센터는 16일부터 자살 유족 원스톱서비스 지원사업을 광주광역시와 인천광역시 및 강원도 일부지역에서 시범 실시한다. 자살 유족 원스톱서비스는 지난 9일 ‘자살예방정책위원회'에서 발표한 '자살예방 국가 행동계획'의 중점 보완과제인 '고위험군에 대한 촘촘한 지원체계 마련'의 하나로 추진된다. 자살 사건이 발생하면 경찰의 출동 요청에 따라 자살 유족 전담직원이 출동해 유족에 대한 초기 심리안정을 지원하고 법률·행정, 학자금, 임시주거 등 제공 서비스를 안내하며 개인정보 및 서비스 제공 동의를 받아 지속적인 사례관리 서비스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해당 지방자치단체는 원스톱서비스 제공을 전담할 신규 인력의 채용과 자체교육을 진행했으며 이달 초 중앙심리부검센터의 공통교육을 거쳐 16일부터 전담 인력을 현장에 투입해 서비스를 제공한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한 사람의 자살로 영향을 받는 사람은 최소 5명에서 10명으로 우리나라의 경우 한해 자살 사망자 수 1만 3 2019.09.16
연세의료원 노사, 추석 직전 2019년 임금 및 단체협약 체결
연세의료원 노사는 지난 11일 오후 2시 연세의료원 종합관 6층 교수회의실에서 윤도흠 의료원장과 연세의료원노동조합 권미경 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조인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전국의료산업노동조합연맹 연세의료원노동조합은 지난 10일~11일 '2019년 임단협 잠정합의안 찬반 투표'를 진행하고 요건을 충족해 가결됐다. 전체 조합원 4081명 중 3465명(84.91%)이 투표에 참여해 3187명이 찬성(91.98%), 278명 반대(8.02%)로 통과됐다. 연세의료원노동조합 권미경 위원장은 "나날이 높아지는 병원 노동강도 문제는 연세의료원만의 문제가 아니다"며 "올해 교섭은 살인적인 노동강도 문제에 노사가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작이었다"고 평했다. 권 위원장은 "현장 노동환경의 변화는 병원노동자 생존문제"라며 "인력증원, 주 4일제 시범운영, 자유로운 휴가 사용 등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권 위원장은 또 "노동조합이 제안한 시스템 변화에 의료원이 느끼는 부담을 이해 하지 2019.09.16
보건복지부, 전문진료 강화 위한 제2기 공공전문진료센터 지정 추진
보건복지부는 16일~10월18일 앞으로 3년(2020~2022) 동안 공공전문진료센터로 지정될 의료기관을 선정하기 위한 '제2기 공공전문진료센터 지정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공공전문진료센터로 지정받은 기관은 양질의 보건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의료 인력에 대한 교육 및 관련 기관 간 연계·협력 등 공공보건의료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이번 공모는 지난 2016년 제1기 공공전문진료센터 지정 이후 '공공전문진료센터 지정기준 고시' 개정(2019년 9월)에 따라 추가 및 보완된 지정 기준으로 실시되며 공모 분야는 어린이, 호흡기, 노인, 류마티스 및 퇴행성 관절염 총 4개의 전문진료 분야다. 공공전문진료센터 지정 제도는 수익성이 낮아 공급이 원활하지 않거나 지역별 공급 차이가 커 국가 지원이 필요한 전문 진료 분야에 대해 각 기관의 역량을 강화하고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4개의 공공전문진료 분야별 병원을 매 3년 주기로 지정하는 제도다. 신청 대상은 4개의 전문진료 분야별 시설· 2019.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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