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디스헬스케어, 135억 원 규모 초고감도 바이오칩 개발 국책 과제 수주
브레디스헬스케어는 2024년 산업통상자원부 소재부품기술개발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이 사업의 정부지원금 규모는 5년간 총 135억 원 규모다. 해당 사업은 '암 진단기기용 초고감도 3차원 나노광학 증강소재 개발'을 목표로 총괄과 1~3세부과제로 구성돼 있는데, 브레디스헬스케어는 2세부과제를 주관한다. 총괄과 1세부과제는 한국재료연구원이, 3세부과제는 나노스코프시스템즈가 각각 주관연구개발기관으로 나선다. 브레디스헬스케어가 주관하는 제2세부과제의 목표는 '다중 유전자 및 면역 진단용 고감도 바이오칩 개발'로, 10여종의 암 유전자 및 단백질 바이오마커를 동시에 검출하는 첨단 바이오칩을 개발하고 임상시험을 수행한다. 2세부과제에는 초고감도 바이오칩 개발 및 시료 전처리 분야에서 연구역량을 갖춘 중앙대(주재범 교수), 한국생명공학연구원(강태준 박사), 울산과학기술원(강주헌 교수)이 공동연구개발기관으로 참여한다. 브레디스헬스케어는 이미 혈액 내 fg/mL 수준의 농도로 존재하는 2024.10.15
일양바이오팜, 근육이완제 '통케어정' 출시
일양바이오팜은 클로르족사존과 에텐자미드 복합성분이 함유된 근육이완제 '통케어정'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통케어정'은 클로로족사존, 에텐자미드, 카페인수화물 세가지 성분을 복합하여, 근육 뭉침과 통증을 동시에 완화하고 어깨결림, 요통, 신경통 등 담결림에 도움을 준다. 주성분 중 클로르족사존은 중추성 근이완제로 뭉친 근육을 풀어주며 에텐자미드는 비스테로이드성 진통제(NSAIDs)로서 통증과 염증을 완화한다. 또한 카페인수화물은 이러한 진통완화 효과를 증가시킨다. 일양바이오팜 관계자는 "담이 결렸을 때 통증이 심하지 않고 일시적인 완화가 필요하다면 일양바이오팜 '마하펜정500mg(아세트아미노펜)'과 같은 진통제를 복용할 수 있으며, 근육 경직과 통증이 심할 경우에는 근육이완제인 ‘통케어정’이 더 적합하다"고 밝혔다. 2024.10.15
'뉴로멜라닌으로 파킨슨병 찾는다'...휴런NM 인허가 획득
뇌신경 질환 전문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휴런은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휴런 NM (Heuron NM)의 2등급 인증을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휴런NM은 뇌 3D MRI를 자동으로 분석한 후 뇌 영역을 분할해 중뇌(midbrain)의 흑질(substantia nigra)에 위치하는 단백질 중합체인 뉴로멜라닌(Neuromelanin) 영역을 정의하고, 정의된 영역의 정량적인 정보를 사용자에게 제공하는 인공지능 솔루션이다. 뉴로멜라닌은 도파민성 신경세포를 보호하기 위해 합성되는 단백질 중합체로 중뇌(midbrain)의 흑질(substantia nigra)에 위치한다. 뉴로멜라닌은 신경퇴행성 질환에서 손상되거나 사멸하는 특징이 있어 파킨슨 병의 진단을 위한 주요한 바이오마커로 활용된다. 분석된 뉴로멜라닌의 정량적 정보의 변화를 비교 분석하면 파킨슨병의 진행 정도를 예측할 수 있다. 휴런 신동훈 대표는 "퇴행성 뇌질환 환자가 계속해서 늘어나는 전 세계적 변화에 맞춰 휴런은 파킨 2024.10.15
다제약물 복용자 46% 증가, 올해 상반기 기준 136만명
10종 이상의 약을 60일 이상 복용하는 만성질환자가 올해 상반기 기준 136만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영석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부천시 갑)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4년 상반기 기준 다제약물 복용자는 136만 1700여명으로 2020년 93만 2700여명 대비 약 46% 증가했다. 올해 상반기 다제약물 복용 현황을 상세히 살펴보면, 연령별로는 75~84세 35.3%(48만44명), 65~74세 30.5%(41만5198명), 85세이상 15.7%(21만3317명), 55~64세 13.3%(18만0656명), 45~54세 4.0%(5만4028명), 45세미만 1.4%(1만8511명) 순으로 고령층의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2020년 대비 증가율이 높은 연령대는 75~84세(14.7%)였다. 보험료 분위별로는 9~10분위 30.9%(42만1213명), 1~2분위 25.4%(34만5637명), 7~8분위 18.5%(25만2454명), 5~6분위 14 2024.10.15
제약바이오협회, 2024 CPHI 밀라노서 첫 '코리아 나잇' 개최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리고 있는 글로벌 의약품 전시회(Convention on Pharmaceutical Ingredients, 이하 CPHI) 2024에 처음으로 참석해 네트워킹 행사인 '코리아 나잇'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CPHI는 전세계 공급망 파트너들이 제품의 수출입, 개발, 위탁생산 등을 논의하는 대표적인 글로벌 제약바이오 행사로, 올해는 160여개국 2400여곳의 제약바이오 기업 전문가 6만명 이상이 참가했다. 국내에서는 79개 제약·바이오기업이 전시부스를 운영하며 글로벌 무대에서 협력 기회를 모색했다. 협회는 다양한 주제로 참가한 국내 기업 부스를 방문해 현지 진출 상황을 파악하고, 향후 활동 방향을 듣고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협회는 그동안 BIO USA, BIO 유럽 등에서 코리아 나잇을 지속적으로 개최했으며, CPHI에서는 처음 개최했다. 올해 CPHI에서 진행된 코리아 나잇에는 170여명 이상의 국내외 제 2024.10.15
다이어트 한약에서 美 FDA 허용량 8 배 초과하는 에페드린 검출
일부 다이어트 한약에서 미국 FDA의 일일 허용량을 8배 넘게 초과하는 에페드린이 검출됐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한지아 의원(국민의힘)이 대한의사협회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다이어트 한약으로 유명 한의원 23곳 중 15곳에서 에페드린 성분이 확인됐다. 이 중 일부 한의원은 美 FDA의 일일 최대 허용량 150mg을 초과하는 872mg의 에페드린을 함유한 다이어트 한약을 판매한 것으로 드러났다. 에페드린은 다이어트 한약에 자주 사용되는 약재인 마황의 주요 성분으로 식욕억제 및 각성·신진대사 효과가 있어 고혈압, 부정맥, 심근경색, 뇌출혈 등의 심각한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美 FDA는 권장 일일 복용량을 100mg으로 제한하고, 증상이 심각한 경우 전문의와 상담 후 150mg까지 복용하도록 규제하고 있다. 그러나 우리나라에서는 에페드린에 대한 일일 허용량에 대한 규제가 없어 무분별하게 남용되고 있는 실정이다. 한지아 의원실의 조사에 따르면, 유명 한의 2024.10.14
이수진 의원 "쿠팡, '불법의약품거래 사실상 방조' 법적 책임져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이수진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성남 중원)이 10일 열린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쿠팡을 증인으로 불러 온라인 불법의약품거래 등에 대해 사실상 방조하고 있다며 강하게 질타했다. 이 의원에 의하면 쿠팡은 외국산 2형 당뇨 치료제가 다이어트 보조제라고 한달 넘게 판매되고 있는데도, 별다른 조치를 하지 않는 등 플랫폼기업으로서 기본적인 관리책임조차 이행하지 않고 있다. 실제 이 의원은 잠간 동안의 검색에도 불법으로 의심되는 제품들이 십여 개 발견되었으며, 이를 식약처에 공식 문의한 결과, 상당수 제품들이 온라인 거래가 금지된 의약품인 경우 의약품으로 오인하도록 효과를 속이거나 과장해 판매하는 경우 등으로 위법하다는 판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쿠팡은 대기업플랫폼으로서 알고리즘광고도 시행하고 있는데, 검색했던 의약품 등을 아무렇지도 노출시키며 오히려 불법의약품 등 거래를 부추기고 있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이 의원은 "플랫폼기업은 플랫폼이 불법거래에 이용되지 않 2024.10.14
휴젤, 보톡스 ITC 분쟁서 승기 들었다…"균주 절취 사실 없다"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메디톡스와 휴젤이 보툴리눔 톡신을 두고 맞서는 가운데, 미국 국제무역위원회(이하 ITC)가 예비 판결에 이어 최종 심결에서도 휴젤의 손을 들어줬다. 제약 업계에 따르면 ITC는 10일(현지시각), 예비 심결(Initial Determination)에 대해 재검토한 결과 관세법을 위반한 사실이 없다는 결정을 내렸다. 이로써 메디톡스와 휴젤의 ITC 조사는 종료됐다. ITC는 6월 10일 예비 심결을 통해 "메디톡스 측이 제기한 '균주 절취' 주장을 지지하지 않으며, 특정 보툴리눔 톡신 제품 및 그 제조 또는 관련 공정을 미국으로 수입할 경우 미국 관세법 337조에 위반하는 사항은 없다"고 밝혔다. 해당 사건은 메디톡스가 2022년 3월 휴젤, 휴젤 아메리카, 크로마 파마를 상대로 메디톡스의 균주와 제조공정을 도용한 혐의로 ITC에 제소하면서 시작됐다. 같은 해 5월 조사가 시작됐으며, 메디톡스는 2023년 9·10월 영업비밀 1~19호에 해당하는 균주 관 2024.10.12
김윤 의원 "식약처 '의사면허 가진 마약판매상' 처방 제한해야"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향정신성 의약품 등 마약류 오남용 문제가 높아지자, 마약류 상습 처방 의사의 처방을 제한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더불어민주당 김윤 의원은 10일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고시 등을 활용해 마약류 상습 처방 의사의 처방을 제한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국내 마약사범 4명 중 3명은 향정신성 의약품과 관련돼 있다. 향정신성 의약품 중 대표적인 제품인 식욕억제제는 지난해 약 22억정이 처방됐다. 하루 평균 62만정, 복용자는 40~50만명인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김 의원은 "국내 처방통계를 살펴보면 30명의 의사가 전체 처방의 30%를 차지하고 있다. 식욕억제제를 처방하는 의사의 0.1%가 국내 처방의 30%를 담당하고 있다"며 "이들은 의사면허를 가지고 마약판매상의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김 의원은 충남 보령의 가정의학과 사례를 소개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해당 의원은 2023년 기준 2만7500명 이상 2024.10.11
리센스메디컬, 안구 냉각마취 전문기기 '오큐쿨' 美 FDA 드 노보 승인
급속정밀냉각 기술기업 리센스메디컬은 자사의 안과용 접촉식 냉각마취기기인 오큐쿨(OcuCool)이 최근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드 노보(FDA De Novo) 승인을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 FDA 드 노보는 비슷한 선행기술이 없는 신기술 의료기기에 적용되는 FDA 패스트트랙 허가제도로, 혁신 신의료기술의 안전성과 장점 등을 검증하는 절차다. 오큐쿨은 이번 FDA 드 노보 인증 과정에서 안구에 침습하는 기존 화학적 마취의 대안이라는 점에서 높게 평가받았다. 지금까지 황반변성, 당뇨망막병증 등 실명질환을 치료할 때 사용된 안구에 약품을 주사하는 시술(IVT: Intravitreal Injection, 유리체내강 주사술)은 효과가 발현되기까지 약 5~10 분이 소요된 것에 비해 오큐쿨은 신경신호 전달을 안전하게 차단하는 정밀냉각 기술을 활용해 시술 부위에 접촉 시 10초만에 마취 효과가 발현된다. 오큐쿨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검증하기 위해 2018년부터 2022년까지 5년간 미국의 1 2024.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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