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젠코리아, 조혈모세포이식 전처치요법제 '테파디나주' 서울대병원 등 주요 대학병원 랜딩
싸이젠코리아가 조혈모세포이식 전처치 요법제인 테파디나주(성분명 티오테파)가 최근 주요 상급종합 및 대학병원의 약사심의위원회(D/C)를 통과해 본격적인 공급을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테파디나주가 신규 입성한 병원은 서울대병원, 분당서울대병원, 대구가톨릭대병원, 양산부산대병원이다. 이번 공급을 시작으로 조혈모세포이식이 필요한 국내 혈액암 및 고형암 환자에서 전처치요법과 관련된 치료 선택지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테파디나주는 국내 허가된 티오테파 제제 중 15mg, 100mg 제형 외에 유일하게 고용량인 400mg 제형을 보유하고 있다. 테파디나주 400mg은 멀티챔버백(MCB) 제형으로 제공된다. 이는 여러 바이알을 소분·재구성하는 과정을 간소화해, 용매 선택 오류나 용량 계산 오류 등 조제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밀폐형 시스템의 특성상 바늘 사용이 필요 없어 의료진의 약물 노출 및 오염 위험을 낮출 수 있으며, 주사기·바늘 등 조제 2026.03.17
오가노이드사이언스, 오가노이드 기반 재생치료제 'ATORM-C' 크론병 1상 IND 승인
오가노이드사이언스가 자가 성체줄기세포 유래 장 오가노이드 치료제 ATORM-C의 대장 궤양을 동반한 크론병 환자 대상 1상 임상시험계획(IND)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IND승인은 지난해 12월 30일에 신청된 이후 약 3개월만에 이뤄진 것으로 세계에서 오가노이드 기반 재생치료제가 임상시험 단계에 진입한 첫 사례다. 이는 장 오가노이드 기술의 임상 적용 가능성을 보여주는 중요한 성과로, 난치성 장질환 치료 패러다임을 바꿀 차세대 재생치료 기술의 가능성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크론병은 만성 염증성 장질환으로 장 점막에 반복적인 염증과 궤양이 발생하는 난치성 질환으로 장내 궤양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궤양이 만성적으로 지속되면 장 협착, 천공 등 심각한 합병증으로 진행될 수 있다. 현재 다양한 약제가 사용되고 있지만 만성질환의 특성 상 상당수의 환자에서 치료되지 않은 궤양이 남아 질환을 악화시키는 경우가 많아 새로운 치료 접근법에 2026.03.17
파로스아이바이오, 연세대 첨단바이오산업융합연구단과 AI·항노화 공동연구 위한 MOU 체결
파로스아이바이오가 연세대학교 첨단바이오산업융합연구단과 AI 및 항노화 분야 공동연구와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차세대 항노화 및 바이오헬스 분야 공동연구 및 연구과제 발굴 ▲AI 기반 질병 기전 연구 ▲산학 협력을 통한 바이오 전문 인재 양성 등의 협업을 추진한다. 파로스아이바이오는 자체 AI 신약개발 플랫폼 ‘케미버스(Chemiverse)’를 활용해 희귀·난치 질환의 발생 기전을 분석하고, 그에 최적화된 신약 후보물질을 설계하는 연구를 진행해 왔다. 이를 토대로 연세대학교 첨단바이오산업융합연구단과 힘을 합쳐 노화와 관련된 다양한 질환의 발생 메커니즘을 분석하고, 새로운 치료 접근 전략을 탐색하는 영역으로 연구 범위를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노화는 암을 비롯해 대사질환, 신경퇴행성 질환 등의 발생과 진행에 영향을 미치는 근본적인 생물학적 요인으로 잘 알려져 있다. 최근 해외 학계에서도 노화 기전을 규명하고 이를 기 2026.03.17
피지컬 AI 적용된 의료기기, 수술과 재활 치료 환경 어떻게 바꿀까
KIMES 2026 미리보기 제41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 ‘키메스 2026(KIMES 2026)'이 오는 3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전시장 1, 3층 전관에서 열린다. 키메스 2026(KIMES 2026)’은 급변하는 글로벌 의료산업 트렌드를 선보이고, 국산 의료기기의 세계시장 진출을 돕는 국내 최대 규모의 의료기기 전시회다. 메디게이트뉴스는 올해 키메스 2026의 눈에 띄는 전시 품목을 소개한다. ①피지컬 AI 적용된 의료기기, 수술과 재활 치료 환경 어떻게 바꿀까 [메디게이트뉴스 박도영 기자] 인공지능(AI)이 로봇, 센서 등 실제 물리적 시스템과 결합하면서 정보 처리를 넘어 현실세계에서 능동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피지컬 AI 시대가 오고 있다. 의료 영역에서도 AI가 단순한 보조 도구에서 진단·판단의 영역으로 확장되면서 의사의 역할과 병원의 형태를 변화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국내 유망 의료 AI 및 의료기기 기업들이 19~22 2026.03.17
4월초 코스닥 상장 예정 인벤테라, "글로벌 나노의약품 개발 전문 기업으로 도약하겠다"
인벤테라가 4월 초 코스닥 상장을 앞두고 16일 여의도에서 기업설명회를 열었다. 인벤테라의 핵심 기술인 인비니티(Invinity)는 나노의약품 분야의 주요 난제인 단백질 코로나 현상과 낮은 분산 안정성으로 인한 ‘면역세포 탐식’ 문제를 해결한 나노구조체 플랫폼이다. 현재 인비니티에 기반한 질환 특이적 나노-MRI의 조영제 신약을 우선 사업화하고 있으며, 치료제 분야로의 확장도 추진 중이다. 인비니티에 기반한 나노-MRI 조영제는 기존 MRI 조영제의 주성분인 가돌리늄을 사용하지 않고, 생체친화적인 철(Fe) 성분을 기반으로 개발된 것이 특징이다. 이에 따라, 가돌리늄 축적 및 독성 우려에서 자유로운 차세대 조영제 신약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질환 특이성이 없는 기존의 조영제와 달리 인벤테라의 나노-MRI 조영제는 질환 특이적 조영제로 개발되고 있어, 기존 조영제가 충족하지 못했던 진단 공백 시장을 겨냥한 신 시장 창출이 기대된다. 예를 들면 인비니티에 기반한 리드 파이프라인인 근골 2026.03.16
"2032년 희귀의약품 비중 21% 넘을 것…성장 동력은 정책 인센티브 및 AI 활용"
[메디게이트뉴스 박도영 기자] 희귀의약품이 전체 처방의약품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2022년 15.0%였으나, 2025년 18.4%로 증가했고, 2032년이 되면 21% 이상으로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한국바이오협회 바이오경제연구센터는 16일 글로벌 의약품 시장조사기관인 이밸류에이트가 최근 발간한 '2026년 희귀의약품 보고서'를 인용해 이같이 밝혔다. 이밸류에이트는 2032년이 되면 처방의약품 매출 1조8900억 달러 가운데 희귀의약품 매출은 4090억 달러를 차지할 정도로 성장하고, 특히 2032년 상위 8개 희귀의약품은 각각 60억 달러 이상 매출을 기록할 것이라 내다봤다. 그 중 1위를 차지할 의약품은 존슨앤드존슨(J&J)의 다발골수종 치료제 다잘렉스(Darzalex)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현재 가장 가치 있는 희귀질환 파이프라인 20개 가운데 45%가 저분자 약물로 나타났다. 이어 단일클론항체가 상위 20개 희귀질환 파이프라인 자산 중 약 20%를 차지했고, DNA· 2026.03.16
지투지바이오, 삼성바이오에피스-에피스넥스랩과 비만치료제 개발 파트너십 체결
지투지바이오가 바이오 지주회사 삼성에피스홀딩스의 자회사 삼성바이오에피스와 에피스넥스랩과 비만치료제 개발을 위한 공동 연구 및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지투지바이오가 보유한 미세구체(microsphere) 기반 약물전달 기술을 활용해 바이오의약품 개발사 삼성바이오에피스와 바이오 기술 플랫폼 개발사 에피스넥스랩이, 장기 약효 지속형 비만치료제 개발 및 플랫폼 기술 확보를 위해 체결한 3자 계약이다. 계약에 따라,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지투지바이오가 보유한 파이프라인에 대한 개발 및 상업화 권리를 도입해 제품화 개발을 추진하며, 에피스넥스랩은 지투지바이오와 장기 약효 지속형 약물전달 기술 플랫폼 구축을 위한 공동 연구를 수행한다. 이를 위해,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지투지바이오와 장기 지속형 세마글루티드(semaglutide) 성분 비만치료제를 포함한 후보물질 2종에 대한 독점적 개발권을 갖고 계약금 및 마일스톤을 지급하는 라이선스 계약과 에피스넥스랩은 장기 약효 지속형 약물전달 2026.03.16
코넥스트, 시리즈C 150억 투자 유치…파마리서치 전략적 투자 참여
코넥스트가 시리즈 C 투자 라운드를 통해 총 150억 원 규모의 투자 유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라운드에는 재무적 투자자(FI)뿐만 아니라 재생의학 및 에스테틱 전문기업 파마리서치가 전략적 투자자(SI)로 합류해 핵심 파이프라인의 상업화에 강력한 동력을 확보하게 됐다. 이번 시리즈 C 투자에는 기존 투자자인 ES인베스터가 참여했으며, 신규 재무적 투자자인 프리미어파트너스, 뮤렉스파트너스, 수인베스트먼트캐피탈, 더넥스트랩과 함께 파마리서치가 전략적 투자자로 참여해 총 150억원 규모로 투자 라운드가 최종 마감됐다. 특히 이번 투자에서 주목되는 점은 글로벌 사업 역량을 보유한 파마리서치의 전략적 투자 참여다. 양사는 기존 핵심 파이프라인 CNT201에 대한 라이선스(기술이전) 계약을 넘어, 지분 기반의 중장기적 파트너십으로 협력 관계를 한층 강화했다. 이번 투자를 계기로 코넥스트의 재조합 단백질 연구개발 및 생산 기술과 파마리서치의 글로벌 상업화 역량을 결합하는 2026.03.16
"편두통 환자의 10%만 트립탄 처방…일차의료기관에서도 편두통 관리에 적극 관심 가져야"
[메디게이트뉴스 박도영 기자] 편두통은 흔한 신경계 질환으로 반복적인 심한 두통으로 환자들은 일상에서 잦은 장애를 경험하지만, 대다수는 적절한 약물치료를 받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편두통 관리에 있어 트립탄은 기본 치료약제이지만, 국내 최근 연구에서는 국내 환자 중 10% 만이 트립탄 처방을 받고 있는 것으로 추산됐다. 이에 일차의료기관에서도 편두통 관리에 적극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적절하게 편두통 치료 약물을 처방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대목동병원 신경과 김병수 교수는 최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2026 대한가정의학과의사회 춘계학술대회 및 제55회 연수강좌에서 '편두통 급성기 치료 필요성과 트립탄 유효성'을 주제로 발표하고 이같이 밝혔다. 김 교수는 "편두통은 단순한 통증 질환이 아니라 환자 인생에서 반복적인 장애를 야기하는 만성 뇌신경계 질환이다. 편두통 환자들은 두통이 발생하면 정상적인 생활이 불가능하므로, 신속히 두통을 완화시킬 수 있는 급성기 치료가 2026.03.16
보툴리눔 톡신 시술, 안전한 시작을 위한 핵심 원칙 공개
한국위해관리협의회 산하 소위원회 보툴리눔 톡신 안전사용 전문위원회가 인플루언서를 대상으로 진행한 '톡신 라이브 톡 클래스' 2회차 교육에서 보툴리눔 톡신 시술을 안전하게 시작하기 위한 핵심 원칙을 발표했다고 13일 밝혔다. 위원회가 2025년에 실시한 소비자 설문조사에 따르면 보툴리눔 톡신 시술의 시작 연령은 20~29세가 37%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보툴리눔 톡신이 상대적으로 이른 시기에 처음 접하게 되는 미용 시술이 됐음을 알려주며, 시술 접근성이 높아지는 만큼 첫 시술 단계에서 정확한 정보 제공과 안전 수칙 준수의 필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위원회는 ▲부위별 적정 주기와 용량 확인 ▲시술 전 반드시 알아야 할 부작용 정보 ▲보툴리눔 톡신 제품별 특성 이해 등을 첫 시술자가 꼭 확인해야 할 핵심 원칙으로 제시했다. 위원회는 이러한 기본 원칙을 실제 시술 과정에서 어떻게 적용해야 하는지 전문가 강의를 통해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이 2026.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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