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머크 헬스케어, 성장호르몬 '싸이젠' 투약기록 플랫폼 '그로우젠 커넥트' 출시
한국머크 헬스케어는가 성장호르몬 치료제 ‘싸이젠(SAIZEN)’의 투약 주기 관리를 지원하는 의료진용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그로우젠 커넥트(Growzen Connect)’를 국내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그로우젠 커넥트와 기존 환자·보호자용 플랫폼 ‘그로우젠 버디(Growzen Buddy)’를 통해 성장호르몬 치료 전 주기를 관리할 수 있는 디지털 헬스케어 시스템을 완성했다. 그로우젠 커넥트는 싸이젠 치료 환자의 성장호르몬 투약 데이터를 의료진이 원격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도록 설계된 웹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이다. 스마트 전자동 투약 디바이스인 ‘이지포드(Easypod)’에서 기록되는 투약 데이터를 기반으로, 의료진이 치료 과정을 직관적으로 확인하고 치료 전략을 정밀하게 수립할 수 있도록 돕는다. 신규 출시된 의료진용 플랫폼 그로우젠 커넥트는 이지포드를 통해 투약 날짜, 시간, 용량이 자동으로 기록된 투약 데이터를 의료진이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데이터 기반 치료 2026.03.09
맵틱스-큐라클, 세계 최대 안과학회 ARVO 2026서 이중항체 MT-103 전임상 결과 구두발표
맵틱스와 큐라클이 공동 개발 중인 망막질환 이중항체 MT-103의 전임상 연구 결과가 세계 최대 안과학회 ARVO 2026(Association for Research in Vision and Ophthalmology 2026)에서 구두발표(Oral Presentation)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ARVO는 전 세계 안과 전문의와 글로벌 제약사가 참여하는 안과 분야 최대 규모의 국제학회로, 매년 1만 명 이상이 참석한다. 이번 행사는 5월 3~7일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에서 개최되며, 맵틱스와 큐라클은 MT-103의 차별화된 기전과 기존 치료제 대비 우수한 전임상 효능 데이터를 발표할 예정이다. MT-103은 습성 연령관련 황반변성(wAMD), 당뇨병성 황반부종(DME) 등 망막 혈관질환을 타깃으로 개발 중인 차세대 이중항체 신약 후보물질이다. VEGF(혈관내피세포성장인자)와 Ang-2(Angiopoietin-2)를 동시에 억제하면서 Tie2 수용체를 직접 활성화하도록 설계된 삼중 2026.03.09
지니너스, 200억 투자 유치…재무 리스크 해소·AI 신약개발 가속
지니너스가 대규모 투자 유치에 성공하며 재무 리스크를 해소하고 플랫폼 기반 신약개발에 속도를 내며 ‘제2의 도약’을 선언했다. 지니너스는 KB인베스트먼트와 컴퍼니케이파트너스로부터 총 200억원 규모 투자를 유치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전환우선주(CPS) 발행 방식으로 진행돼 전액 자본으로 반영된다. 이에 따라 자본잠식 상태에서 벗어나는 동시에 법인세비용차감전계속사업손실(법차손) 발생에 따른 관리종목 지정 가능성도 해소하게 됐다. 시장에서 제기되던 재무적 불확실성을 털어내고 사업 확장에 집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투자자들이 주목한 핵심 경쟁력은 지니너스의 AI 기반 신약개발 플랫폼 ‘인텔리메드(IntelliMed)’다. 인텔리메드는 단순 분석 솔루션을 넘어 글로벌 제약사와의 기술수출로 이어질 수 있는 신약개발 플랫폼으로 평가받고 있다. 인텔리메드는 지니너스가 구축한 유전체 데이터베이스 ‘CASOD’를 기반으로 한다. 수억 단위의 단일세포 및 공간오믹스 데이터를 2026.03.09
국산 희귀질환 치료제 45건 임상 진행 중…상업화 임박 단계 후보물질 속속 등장
[메디게이트뉴스 박도영 기자] 희귀의약품이 전체 처방의약품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늘면서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희귀질환 치료제 개발에 많은 비용을 투자하고 있다. 그러나 치료제가 개발된 희귀질환은 약 5%에 불과해 여전히 미충족 수요가 높다. 이에 여러 국가에서 연구개발(R&D)을 촉진하기 위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국내에서도 희귀·난치질환 환자의 치료 접근성 강화를 위해 희귀질환 치료제 개발을 적극 지원하고 있는 가운데, 45개 자체 개발 후보물질이 임상시험에서 평가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4일 공고한 개발단계 희귀의약품 지정 목록을 보면, 지금까지 76개 의약품이 지정을 받았다. 삭제된 의약품 3개와 임상 실패 또는 중단, 해외에서 도입되거나 다국적 제약사가 신청한 내용을 제외하면, 국내 제약 바이오 기업이 개발 중인 후보물질은 총 45개다. 식약처는 희귀질환 치료제가 신속하게 허가받을 수 있도록 임상시험 단계 또는 임상 진입이 가능한 근거가 확보된 비임상시험 2026.03.09
"미국 최혜국 약가 대우 정책, 중국이 미국 제치고 바이오제약 리더십 강화하는데 도움될 것"
[메디게이트뉴스 박도영 기자] 중국이 자체 연구 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최혜국 대우 의약품 가격 책정과 같은 정책이 미국의 혁신 생태계를 훼손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왔다. 미국제약협회(PhRMA)가 "미국은 40년 이상 바이오의약품 연구, 개발, 제조 분야에서 세계를 선도해왔지만 수십 년 만에 처음으로 미국의 입지가 위태로워지고 있다"면서 "미국의 해로운 정책이 중국의 바이오 제약 혁신 분야에서 세계적 리더십을 더욱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고 입장을 밝혔다. PhRMA는 "오늘날 중국은 단순히 미국 제품을 모방하는 데 그치지 않고,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바이오제약 파이프라인을 구축해 신약 개발을 주도하고 임상 시험을 미국보다 50% 이상 빠르게, 40% 이상 저렴하게 완료하고 있다"고 했다. PhRMA에 따르면 지난 20년간 중국의 세계 바이오 제약 연구개발 점유율은 3%에서 13%로 증가했다. 중국에 본사를 둔 기업들은 전 세계 혁신 신약 임상 시험의 2026.03.06
릴리 올포글리프론, 경구용 세마글루티드와 2형 당뇨병 환자 대상 직접 비교 연구 발표
일라이 릴리가 메트포르민으로 혈당 조절이 불충분한 성인 2형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올포글리프론(orforglipron)의 유효성 및 안전성 프로파일을 확인하기 위해 경구용 세마글루티드와 직접 비교(head-to-head)한 최초의 3상 임상시험인 ACHIEVE-3의 상세 결과를 발표했다고 6일 밝혔다. 올포글리프론은 음식과 물 섭취에 대한 제한 없이 복용 가능한 저분자 경구용 GLP-1 수용체 작용제다. 전 세계 40개국 이상의 보건당국에 올포글리프론에 대한 허가 신청을 마쳤고, 올해 말 미국에서 2형 당뇨병 치료제로 허가 신청할 계획이다. 52주간 진행된 ACHIEVE-3 임상시험에는 환자 1698명이 참여했으며, 올포글리프론 12mg 또는 36mg, 경구용 세마글루티드 7mg 또는 14mg을 투여하는 4개의 치료군에 배정됐다. 비교 대상이 된 경구용 세마글루티드는 2형 당뇨병 치료제로 허가를 받은 리벨서스로, 비만 치료제로 허가 받은 경구용 위고비의 용량은 세마글루티드 25mg 2026.03.06
지노믹트리, 성능고도화 한 '얼리텍-BCD 플러스' 국제학술지 게재 및 학회 구두발표
지노믹트리가 성능을 고도화한 방광암 체외진단 ‘얼리텍(EarlyTect)-BCD Plus’의 임상 연구 결과가 국제 학술지 ‘BJUI Compass’에 게재 승인됐다고 5일 밝혔다. 또한 13~16일 영국에서 열리는 ‘2026년 유럽 비뇨기학회(EAU) 연례총회’ 최신 연구(Late-breaking) 세션에서 얼리텍-BCD Plus 데이터가 최종 구두 발표로 선정됐다. 이번 구두 발표는 미국 자회사 ‘프로미스 다이애그노스틱스(Promis Diagnostics)’의 수석부사장 테오 드보스(Theo de Vos) 박사가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논문 연구는 한국과 미국 의료기관이 참여한 후향적 다기관 임상성능 시험으로, 혈뇨 증상을 보인 환자 892명을 대상으로 수행됐다. 보관된 소변 검체를 이용해 원발성 방광암 조기 진단 성능을 평가했으며, 정상군과 저등급 및 고등급 방광암 환자를 포함한 실제 임상 샘플이 분석에 활용됐다. 검사 결과는 방광내시경 및 조직병리학적 확진 결과를 기준으로 비 2026.03.05
테루모BCT, 아태 지역 세포·유전자치료제 개발 위한 에코시스템 청사진 공개
글로벌 첨단재생의료 제조기업 테루모BCT(Terumo Blood and Cell Technologies)가 아시아 태평양 지역 내 세포·유전자 치료제(CGT)개발사들의 실질적인 상용화와 확장을 지원하기 위한 'CGT 에코시스템 청사진'을 5일 발표했다. 아시아 태평양(APAC) 지역 전역에서 CGT 개발 활동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단편적인 워크플로우, 높은 운영 비용, GMP (의약품 제조 품질관리 기준) 숙련 인력 부족, 시장에 따라 상이한 규제 및 제조 인프라 등 여전히 도전 과제가 남아 있다. 테루모BCT가 발표한 이번 CGT 에코시스템 청사진은 개별 기술이나 단편적인 공정에 집중하는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세포 채집 및 가공부터 임상 준비 단계에 이르기까지 핵심 역량과 워크플로우, 파트너십이 유기적으로 결합된 명확한 로드맵을 제시한다. 이를 통해 복잡한 공정을 단순화하고, 보다 비용 효율적인 제조 환경을 지원한다. 테루모 BCT는 지역 파트너 및 C> 개발자들과 협력해, 다양 2026.03.05
베르티스, 美 밴더빌트대 의료센터와 AI 기반 신약 개발 위한 공동연구 계약 체결
베르티스가 미국 밴더빌트대학교 의료센터(Vanderbilt University Medical Center, VUMC)와 AI 기반 신약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VUMC는 연간 연구비가 5억 달러를 상회하고, 미국 국립보건원(NIH) 연구지원금 규모에서 전미 5위를 기록한 최고 수준의 의료센터다. 특히 공간전사체 분석, 공간생물학 및 생명과학 분야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으며, ‘분자 AI 이니셔티브(Molecular AI Initiative)’를 중심으로 공간 분석과 AI 융합 연구를 강화하고 있다. 이번 공동연구는 베르티스가 개발 중인 AI 기반 신약 타깃 발굴 플랫폼을 VUMC의 공간오믹스 연구에 적용해 수행된다. 특히 VUMC의 공간오믹스 조직 분석 기술에 베르티스 AI 기반 단백체 검색 엔진 ‘DEEP-find’를 접목한다. DEEP-find는 기존 분석에서 놓치기 쉬운 단백질 관련 정보를 폭넓게 확보할 수 있어, 세포 유형별 단백질 조성 2026.03.05
알지노믹스, 항암 유전자치료제 임상 데이터 AACR 2026 구두 발표
알지노믹스가 4월 17~22일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리는 미국암연구학회(AACR 2026)에서 구두 발표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항암 유전자치료제 ‘RZ-001’ 간암 임상 중간결과의 구두 발표 연사로 선정됐으며, RNA 편집·교정 치료제의 최초 임상 POC(Proof of Concept) 데이터를 발표하게 된다. 알지노믹스는 이번 발표를 통해 RNA 치환효소 기술의 임상적 유효성 및 안전성을 입증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기술사업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주력 파이프라인 RZ-001은 전체 암세포종의 80% 이상에서 발현되는 텔로머라제 mRNA를 표적하여 암세포 사멸 및 면역세포 침윤 유도, 면역항암제 반응률 상승을 유도하는 복합 기전의 항암 유전자치료제다. 식품의약품안전처 및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임상시험계획(IND)을 승인 받았고, 원발성 간암(HCC) 및 교모세포종(GBM)을 대상으로 FDA로부터 ‘패스트트랙(Fast Track)’과 ‘희귀의약품(Orphan 2026.03.05
전체 뉴스 순위
칼럼/MG툰
English News
유튜브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