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셀트리온헬스케어·셀트리온제약 3사 합병한다
셀트리온그룹이 25일 공시를 통해 셀트리온, 셀트리온헬스케어, 셀트리온제약 3사의 합병 계획을 밝혔다. 먼저 3사 합병을 위한 준비 단계로 셀트리온헬스케어의 최대주주인 서정진 회장이 보유한 셀트리온헬스케어 주식을 현물출자해 셀트리온헬스케어홀딩스를 25일 설립했다. 이는 소유와 경영의 분리 및 지배구조 강화를 위함이며, 적격합병 요건이 갖춰진 후 즉시 셀트리온홀딩스와 헬스케어홀딩스의 합병을 추진해 2021년 말까지 셀트리온그룹의 지주회사 체제를 확립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의 지주회사 행위 제한 요건이 충족되는 시점에 셀트리온, 셀트리온헬스케어, 셀트리온제약 3사의 합병도 신속히 추진한다는 계획이며, 이사회 및 주주총회 등 관련 업무를 절차에 맞게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통해 셀트리온그룹은 경영의 투명성을 높이고 사업 효율화를 통해 대형 글로벌 종합생명공학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셀트리온그룹은 이번 헬스케어홀딩스 설립을 2020.09.25
J&J 코로나19 백신 후보 JNJ-78436735 글로벌 3상 임상 시험 시작한다
존슨앤존슨은 얀센 제약회사가 개발하고 있는 코로나19(COVID-19) 백신 후보인 JNJ-78436735에 대한 대규모의 중추적인 다국가 3상 시험인 ENSEMBLE을 시작한다고 24일(현지시간) 발표했다. ENSEMBLE 시작은 회사의 1/2a 단계 임상 연구로 얻은 긍정적인 중간과정 결과에 따른 것으로, 한 번의 예방접종 후의 안전성과 면역 유전성이 추가 개발을 뒷받침한다는 것을 입증했다. 이러한 결과는 medRxiv에 제출됐고 즉시 온라인에 게시될 예정이다. ENSEMBLE은 이 결과를 바탕으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와의 논의를 거쳐 3개 대륙에서 최대 6만 명의 자원봉사자를 등록하고 코로나19 예방에 있어 단일 백신 투여량 대 위약의 안전성과 효능을 연구하게 된다. 존슨앤존슨은 제조능력의 확장을 계속해 왔으며 매년 10억 회분의 백신을 제공하려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계속 진행 중이다. 회사는 비영리적인 기준으로 비상 유행성 전염병에 대비하기 위한 저렴한 백신을 대중에게 2020.09.25
바이오 스타트업이 초기 단계에서 필수로 고민해야 하는 것은
[메디게이트뉴스 박도영 기자] 바이오 스타트업은 초기 개발단계가 길고, 지속해서 막대한 자금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투자자들과이 소통은 필수 요소로 꼽힌다. 투자자들과의 소통을 통해 어떤 것을 얻을 수 있고, 초기 단계에는 어떤 것들을 반드시 논의해야 할까. 24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바이오플러스-인터펙스 코리아 2020 '바이오 스타트업 스타발굴' 세션에서는 바이오헬스케어 스타트업이 챙겨야할 필수 요소, 바이오 스타트업의 성장 및 자금조달 방안, 바이오 스타트업 육성의 도전과제 등에 대한 발표 및 토론이 진행됐다. 블루포인트파트너스 이승우 이사는 바이오 창업 필수요소로 ▲임상 적응증에 대한 고찰 ▲개발 리스크를 파악하고 최소화 ▲임상 세팅의 파악 ▲현재 지속적으로 변해가는 시장 파악 4가지를 꼽았다. 이 이사는 "타깃이 실제로 인체에서 잘 적중할 것인가에 대한 생각을 충분히 해봐야 한다. 단순히 타깃에 도달에 효능을 보여주는 것 뿐 아니라 효과적으로 전달되는 기술도 고려해야 하고, 성 2020.09.25
테라젠바이오, "고혈압 위험도, 소금 섭취량 아닌 특정 유전자 변이가 좌우한다"
'소금 과다 섭취가 고혈압의 위험성을 높인다'는 학설이 누구에게나 적용되는 것이 아니라 개인 유전자별로 차이를 보인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테라젠바이오는 강남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과 이지원 교수팀과 공동 연구를 통해 이 같은 사실을 규명하고 영양학 분야 저명 학술지인 뉴트리언츠(Nutrients) 최신호에 게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소금 섭취량에 따른 고혈압 위험 유전자를 발굴하는 것으로 산업통상자원부 지원 과제인 ‘사용자 참여형 빅데이터 기반 건강 위험도 예측 및 관리 서비스 개발’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연구팀은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에서 수행한 한국인유전체역학조사사업(KoGES)의 코호트 자료를 활용, 한국인 5만 7000여 명의 식단과 혈압 등을 분석했다. 그 결과 1일 2g 이상의 나트륨을 섭취하면서 고혈압 위험성이 상대적으로 높은 집단의 경우 'HLA-DQB1', 'RNF213' 유전자 영역에서 변이가 관찰됐다. 1일 2g 미만의 나트륨을 섭취한 집단 중에서 2020.09.24
트루바다 국내 허가 이후, 길리어드 HIV 사업부 10주년 맞아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는 HIV 사업부 국내 진출 10주년을 기념해 '길리어드, 길을 만들다'는 주제로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 기자간담회로 진행하고, 오프라인 참석은 소규모로 제한했다. 길리어드는 2010년 트루바다의 국내 승인을 시작으로, 지난 10년간 혁신적인 HIV/AIDS 치료제를 국내에 안정적으로 공급하며 국내 HIV/AIDS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또, 길리어드는 작지만 강력한 문화활동을 통해 HIV 감염인에 대한 사회적 차별을 해소하는데 힘써 왔다. 이번 기자간담회는 영화제를 컨셉으로 사전행사를 통해 길리어드가 후원한 단편 영화 '고잉 마이 홈'을 상영했다. HIV 감염인인 주인공 용근이 아버지 생신을 맞아 고향인 강릉으로 찾아온 하룻밤을 다룬 내용으로 감염인이 일상적으로 경험하는 어려움 그리고 사회적 편견과 차별을 현실감 있게 다뤄 주목받았다. 영화는 37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2020) 한국 경쟁 부문, 9회 서울국제프라이드영화 2020.09.24
삼성바이오로직스, 카나프와 망막질환 신약 CDO 계약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카나프 테라퓨틱스(Kanaph Therapeutics)와 망막질환 치료제 개발에 나선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카나프와 망막질환 치료제(물질명 KNP-301)의 세포주 개발·공정개발·비임상·임상시료 생산 등 신약 개발 전 과정을 지원하는 위탁개발(CDO)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카나프의 신 물질 KNP-301은 망막질환인 건성 황반변성과 당뇨 망막병증을 적응증으로 하는 이중융합단백질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 김태한 대표는 "바이오벤처에는 더없이 중요한 첫 물질 개발을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맡겼다는 것은 그만큼 당사의 CDO 서비스의 퀄리티에 대한 믿음이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며 "공정 및 제형 개발이 핵심인 망막질환 치료제를 성공적으로 개발해 당사 CDO 서비스의 전문성을 전 세계에 보여줄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카나프 이병철 대표는 "앞으로 카나프의 여러 우수한 혁신 신약 후보 물질들이 임상개발 단계에 진입할 예정이다"며 "글로벌 CDMO인 삼성바이오로직스와 2020.09.24
큐리언트, 얀센과 결핵치료제 '텔라세벡' 물질이전계약 체결
큐리언트는 24일 얀센과 다제내성결핵치료제 '텔라세벡'의 물질이전계약(MTA)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해당 계약은 최대 1년간 글로벌 독점 개발권 확보를 목표로 텔라세벡의 가치평가가 진행될 예정이며 브룰리 궤양은 대상 적응증에서 제외된다. 그 외 계약의 세부사항은 양사의 비밀유지 협약에 따라 공개되지 않았다. 한편 텔라세벡은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 하에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초기 임상 2상을 완료했으며 이 결과가 올해 3월 뉴잉글랜드저널오브메디슨(NEJM)에 발표됐다. 2020.09.24
바이넥스, '바이오 혁신 성장기업'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수상
바이넥스는 23일 한국바이오협회가 개최한 바이오플러스-인터펙스 코리아 2020에서 국내 바이오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0년 바이오 혁신 성장기업' 중소·중견·대기업 부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지난 2018년 신설된 바이오 혁신 성장기업 장관상은 지금까지 세포치료제, 항체의약품, 유전자치료제 등 신약 개발에 힘써온 바이오 기업인 코오롱생명과학, 에이비엘바이오, 엑소코바이오, 지놈앤컴퍼니가 수상했다. CDMO기업으로서 최초 수상한 바이넥스는 국내 바이오 기업을 대상으로 성공적인 바이오 의약품 개발에 반드시 필요한 공정개발, GMP 생산을 지원함으로서 국내 바이오 의약품 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고, 국내 바이오 기업 제품의 글로벌 빅파마로 대규모 기술이전 계약 성사에 크게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바이넥스 관계자는 "최근 상용화 대규모 생산을 위한 5000 L CMO 생산 계약을 체결했다"며 "국내 바이오 의약품 개발 붐으로 그 어느 때 보다 CMO 생산 수요 2020.09.23
마크로젠, LG상사와 '스마트 모바일 랩' 첫 공급 계약 체결
정밀의학 생명공학기업 마크로젠은 국내 최초로 '스마트 모바일 랩'을 구축하고 지난 22일 LG상사와 첫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초도 수출 물량은 2대로, LG상사를 통해 인도네시아에 수출한다. 양사는 첫 번째 계약 체결에 이어 현재 추가 수출 계약 건에 대해서도 막바지 논의를 진행 중이다. 스마트 모바일 랩은 마크로젠이 국내 최초로 개발한 이동식 컨테이너형 코로나19 현장 검사 시스템이다. 코로나19 검사를 단시간 내 원스톱으로 진행할 수 있고 트레일러로 이동할 수 있어 필요한 곳 어디든 쉽게 설치할 수 있다. 마크로젠은 방역 인프라 부족으로 코로나19 검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해외 지역에 K-방역 시스템을 공급하기 위해 이동과 설치가 간편한 스마트 모바일 랩을 고안했다. 엄격한 생물안전 기준(Biosafety Level)이 적용된 스마트 모바일 랩은 바이러스 유전물질 추출, 실시간 유전자 증폭 방식(RT-PCR) 검사 및 분석 결과 도출까지 해결 가능하며 표준운영 2020.09.23
펩트론, 삼성바이오로직스와 항암 항체치료제 'PAb001' 위탁개발 계약 체결
펩트론은 자사의 항암 항체치료제 후보물질 PAb001에 대해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위탁개발(CDO)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펩트론은 삼성바이오로직스로부터 ▲마스터 세포주은행(MCB) 제작 ▲공정 개발 ▲분석법 이전 ▲항체 생산 등 PAb001의 CDO 서비스를 제공받으며 ADC(항체-약물 접합체) 임상 진입을 준비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2019년부터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진행해온 연구용 항체의 세포주 개발이 성공적으로 완료됨에 따라 후속 개발 단계에 진입하기 위해 이번 계약이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PAb001은 펩트론이 자사의 항체 생성 유도 기술인 펩젠 기술을 이용해 개발에 성공한 첫 항체의약품으로 신규 항암 타깃인 MUC1을 표적하는 항체다. 유방암 치료의 난제인 삼중음성유방암(TNBC) 동물 모델에서 저용량 1회 투여로 종양이 완전히 소실되는 완전관해(CR)를 나타냈으며 독성 없이 사용 가능한 치료 용량 범위도 넓게 나타나 향후 임상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2020.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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