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헬스케어 코리아, 2023채널파트너 써밋 개최
[메디게이트뉴스 박민식 기자] GE헬스케어 코리아는 지난 20일 채널 파트너(대리점) 대표 및 임직원들과 함께 ‘GE 헬스케어, 2023 채널 파트너 써밋’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써밋은 ‘Together We Grow as One Team!’이라는 주제로 작년 한 해의 성과를 축하하고 GE 헬스케어의 비전을 공유하기 위한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특히 코로나 이후 처음으로 전체 채널파트너사와 GE헬스케어코리아 대표 및 임직원이 한 자리에 모여 의미를 더했다. 써밋에서는 채널파트너사의 조직 문화와 경영 인사이트에 도움을 주기 위해 외부 초빙 강연, GE헬스케어 코리아 각 사업부 대표들과 간담회 등이 열렸다. 또한, 작년 한 해 우수한 성과를 낸 채널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골드 채널’ 인증서 수여식도 진행됐다. GE헬스케어 코리아는 직전년도 대비 성장 및 신규 시장 개발 등에서 큰 성과를 낸 채널파트너사 8곳을 골드 채널로 선정했다. GE헬스케어 코리아 김은미 대표는 “작년 2023.04.26
루닛, 美 인디카랩스와 파트너십…루닛 스코프 유통채널 확대
[메디게이트뉴스 박민식 기자]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루닛은 AI 바이오마커 플랫폼 '루닛 스코프'를 활용한 통합 디지털 병리 AI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미국 디지털 병리 플랫폼 기업 인디카랩스(Indica Labs)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인디카랩스는 미국 뉴멕시코주 앨버커키 소재 디지털 병리(Digital Pathology) 소프트웨어 및 이미지 분석 기업으로, 글로벌 디지털 병리 연구 분야의 대표주자로 손꼽힌다. 인디카랩스는 디지털 병리 플랫폼 HALO AP를 비롯해 HALO AI, HALO Link 등 다양한 조직 분석 툴을 선보이고 있다. 양사간 파트너십에 따라 루닛은 비소세포폐암의 바이오마커인 PD-L1을 검출 및 분석하는 '루닛 스코프 PD-L1'을 포함한 다양한 AI 병리분석 솔루션을 인디카랩스에 제공한다. 인디카랩스는 디지털 병리 이미지 관리 플랫폼 'HALO AP'에 루닛 스코프를 적용한 통합 디지털 병리 AI 솔루션을 제공한다. 인디카랩스 스 2023.04.26
전공의 머리 술병 가격한 교수, 6개월만에 병원 복귀 '논란'
[메디게이트뉴스 박민식 기자] 술자리에서 전공의의 머리를 소주병으로 가격한 대학병원 교수가 6개월 만에 병원으로 복귀해 논란이 일고 있다. 특히 해당 교수 소속 병원의 병원장이 전공의들의 수련환경 평가 등을 담당하는 보건복지부 수련환경평가위원회(수평위) 위원장까지 맡고 있어 파문이 더 클 것으로 보인다. 26일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에 따르면 이번 복귀 결정은 전북대병원 전문의위원회가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위원회 소속 의사 9명 중 5명이 전공의를 폭행한 A 교수의 복귀에 찬성했는데, A 교수의 담당과가 인력을 구하기 쉽지 않은 과라는 점을 고려했다는 후문이다. 대전협은 A 교수의 소속 병원이 지난 3월부터 제3기 수련환경평가위원회 위원장을 맡게 된 유희철 위원장이 병원장으로 있는 병원이란 점을 들어 유 위원장이 이 문제를 직접 나서 해결해줄 것을 촉구했다. 특히 A 교수의 복귀 철회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에는 수평위 보이콧을 비롯해 모든 조치를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대전협은 “수 2023.04.26
초진 허용 '총력전' 비대면 진료업계, '윤심' 잡을까
[메디게이트뉴스 박민식 기자] 초진 허용 여부를 놓고 비대면 진료 플랫폼 업계와 의료계가 충돌하고 있는 가운데 산업계가 대통령실과 접촉을 늘리며 막판 반전을 이끌어내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보건복지부가 재진 중심이라는 입장을 확고히 하고 있고, 국회 상임위원회인 보건복지위도 초진 허용에 회의적인 상황에서 가장 윗선인 ‘대통령실’에 마지막 희망을 거는 모양새다. 원격의료산업협의회가 소속된 코리아스타트업포럼(코스포)은 지난 21일 10만명이 참여한 ‘비대면 진료 지키기 대국민 서명운동’ 결과를 대통령실에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비대면 진료를 현행대로 초진부터 허용해달라는 내용의 해당 서명운동은 지난 14일부터 코스포, 스타트업 얼라이언스,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컨슈머워치 등이 주도했다. 비대면 진료 지키기 대국민 서명운동과 함께 진행됐던 ‘(비대면 진료) 지켜줘 챌린지’에는 배달의민족 김봉진 의장, 야놀자 이수진 대표, 치과의사 출신인 토스 이승건 대표 등 유명 스타트업 대 2023.04.24
에이아이트릭스, 2023 HIMSS USA서 '바이탈케어' 선봬
[메디게이트뉴스 박민식 기자]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에이아이트릭스(AITRICS)는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2023 HIMSS 글로벌 헬스 전시회’에 참가했다고 24일 밝혔다. HIMSS 글로벌 헬스 전시회는 미국 보건의료 정보관리시스템협회(HIMSS)가 주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이자 의료 정보 통신기술 관련 최고 권위 국제행사다. 올해 행사에는 전 세계 약 1200개의 기업들이 참가했다. 에이아이트릭스는 이번 전시회에서 환자 상태 악화 예측 인공지능 솔루션인 AITRICS-VC(바이탈케어)를 선보였다. 에이아이트릭스는 제품 시연을 통해 바이탈케어의 임상적 성능을 소개하고, 글로벌 병원 및 의료기관 관계자 및 잠재 고객 등과 활발한 사업 논의를 도모했다. 에이아이트릭스 김광준 대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참가한 HIMSS USA에서 에이아이트릭스의 생체신호 기술력은 물론 바이탈케어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바이탈케어 2023.04.24
루닛, 디지털 헬스케어 기여 공로 '대통령 표창' 수상
[메디게이트뉴스 박민식 기자]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루닛이 과학기술진흥 부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의료용 AI 기술의 글로벌 상용화를 통해 수출을 창출하고, 국가 디지털 헬스케어 경쟁력 확보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은 것이다. 루닛은 2023년 과학·정보통신의 날을 맞아 지난 21일 서울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표창을 수상했다. 이날 행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및 방송통신위원회 주최로 개최됐으며, 과학기술·정보통신 진흥 및 국가연구개발 성과평가 유공자 총 267명에게 정부 포상이 수여됐다. 루닛은 전 세계 의료AI 기업 중 가장 많은 연구 성과를 보유한 회사로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기반으로 전체 매출 중 80% 이상을 해외 수출을 통해 창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루닛은 자체 개발한 흉부 엑스레이 AI 영상분석 솔루션 '루닛 인사이트 CXR'과 유방촬영술 AI 영상분석 솔루션 '루닛 인사이트 MMG' 제품을 도입한 의료기관이 전 2023.04.24
BD코리아, COPHEX서 차세대 백신 전용 주사기 선봬
[메디게이트뉴스 박민식 기자] 다국적 의료기기 및 장비 제조 기업 벡톤디킨슨코리아(BD코리아)는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일산 킨텍스 1전시장에서 열린 제18회 국제제약·바이오·화장품기술전시회(COPHEX 2023) 참가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 기간 동안 BD코리아는 차세대 백신 전용 프리필드 시린지(사전 충전형 주사기) 에피백스(BD Effivax)를 처음 공개했다. 에피백스는 주요 글로벌 제약회사들과 협력해 제작된 차세대 백신 전용 주사기다. 프리필드 시린지는 백신 접종 준비 단계를 최소화해 오염 위험을 줄이며, 임상 현장에서 약물 투여 준비 시간을 단축해 치료 편의성과 업무 효율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 BD코리아는 이번 전시회 기간동안 글로벌 허가 지원 및 신제품 관련 세미나도 진행했다. 특히 에피백스 관련 세미나에서는 BD가 2020년에 진행했던 급저온 보관(-20℃, -40℃)시 유리 프리필드 시린지 주사기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결과를 설 2023.04.24
위기일발 의료계, 젊은의사들 '새바람' 일으킬까
[메디게이트뉴스 박민식 기자] 필수의료 위기, 의대정원 확대 등 산적한 의료 현안에 대해 목소리를 내기 위해 40세 이하 젊은 의사들이 한 데 뭉쳤다. 22일 대한의사협회 회관 대강당에서는 전공의·공중보건의·전임의·군의관 등이 주축이 된 ‘젊은의사협의체’가 발대식을 열고 공식 출범을 알렸다. ▲환경노동위원회 ▲보건정책위원회 ▲교육위원회 ▲권익위원회 ▲국제보건위원회 ▲디지털헬스케어위원회 ▲기획위원회 ▲홍보위원회 ▲총무위원회 등 9개 위원회로 구성된 젊은의사협의체는 향후 다양한 의료 현안들을 다루며 직역 간 소통의 장으로서 역할을 할 계획이다. 이날 협의체가 꼽은 주요 의제는 ▲비연륙도 공보의 근로환경 개선 ▲공보의 배치기준 조정 ▲전공의 36시간 연속근무 제도 ▲입원전담전문의 인력 기준 및 재원 ▲필수의료·공공의대·지역 의료격차 해소 ▲의대교육과정 개선 ▲해외의대 인정 기준 강화 ▲전공의 수련제도 개선 및 교육 질 향상 ▲면허제도 종합 검토 ▲공보의·군의관 복무기간 단축 ▲군위탁제도 2023.04.23
뷰노, AI 기반 의료영상 분석 기술 미국 특허 등록
[메디게이트뉴스 박민식 기자] 의료인공지능 솔루션 기업 뷰노는 인공지능 기반 의료영상 분석을 위한 핵심 기술인 ‘의료영상에서 병변의 시각화를 보조하는 방법 및 이를 이용한 장치’에 대한 특허가 미국에서 등록이 결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특허등록 결정을 받은 기술은 임상 현장에서 의료진이 X-ray, CT, MRI 등 의료영상을 분석할 때 표시한 병변의 영역을 쉽게 수정하는 방법에 대한 것이다. 의료진이 인공지능 솔루션을 활용해 진단을 할 때 편의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개발됐다. 임상 현장에서는 같은 의료영상에 대해서도 의료진에 따라 병변의 영역을 다르게 판단할 수 있다. 기존에는 병변 영역의 수정이 필요할 경우 마우스 포인터를 이용해 직접 색칠해 추가하거나 지워야 했다. 무엇보다 CT, MRI와 같은 3차원 의료영상은 이미 표시한 병변의 영역을 수정하려면 여러 장의 절편(slice)을 수정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뷰노 관계자는 “이 기술이 적용되면 의료진이 병변의 영역을 2023.04.22
고대안암병원 박정율 교수, 세계의사회 의장 선출
[메디게이트뉴스 박민식 기자] 고려대안암병원 신경외과 박정율 교수가 세계의사회(World Medical Association) 의장으로 선출됐다. 박 교수는 20일 케냐 나이로비에서 열린 세계의사회 이사회에서 만장일치로 의장에 선출됐다. 임기는 2년이다. 박 교수는 “세계적으로 극복해야 할 많은 과제들과 지역사회에서 직면하고 있는 문제들로부터 벗어나기 위해선 국제적 협력이 필요하다”며 “전 세계 의사들을 대표하는 세계 의학협회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박정율 교수는 지난 2019년부터 세계의사회 재정∙기획위원장으로 일해왔으며, 세계의사회 파견이사로 활동해왔다. 고대의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를 취득한 박 교수는 현재 고대안암병원 신경외과에서 뇌정위기능, 척추질환, 노인질환을 전문 분야료 진료하고 있다. 2023.04.22
전체 뉴스 순위
칼럼/MG툰
English News
유튜브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