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토피 치료, ‘증상 완화’에서 ‘면역 조절’로…장기 치료 패러다임 변화
듀피젠트 등 표적 생물학적제제 확산…실제 진료 데이터에서도 효과·지속성 확인
[메디게이트뉴스 조운 기자] 아토피피부염 치료가 단순 증상 완화를 넘어 질환의 면역 기전을 조절하는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다. 기존 치료의 한계를 보완하는 듀피젠트 등 표적 생물학적제제가 도입되면서, 장기적인 질환 관리 전략에도 변화가 나타나는 모습이다. 21일 사노피는 안다즈 서울 강남에서 ‘듀피젠트, 아토피피부염 치료의 기준을 다시 쓰다’ 미디어 세션을 열고, 국내 아토피피부염 치료 패러다임 전환과 함께 듀피젠트의 임상적 의미와 역할을 소개했다. 전신 염증 질환 아토피…표적 치료 등장 '장기 질환 통제' 목표 아토피피부염은 단순한 피부질환이 아닌 면역계 이상으로 발생하는 전신 염증 질환으로, 제2형 염증 반응을 중심으로 천식, 알레르기 비염 등 다양한 질환과 연관되는 특징을 보인다. 환자들은 가려움과 피부 병변뿐 아니라 수면 장애, 불안·우울 등 삶의 질 전반에 영향을 받는 경우가 많다. 그동안 치료는 국소 스테로이드제나 항히스타민제 중심으로 이뤄졌으나, 질환의 근본적인 면역 반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