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급 EMR 시장 재편될까...5위권 의원급 EMR 기업에 스타트업까지 KIMES '총출동'
유비케어 비트컴퓨터 포인트닉스 이지스헬스케어 세나클 각축전, 클라우드EMR 출시·비급여 시장 도전
한눈에 보는 KIMES 2021 ①의원급 EMR 총출동 ②방역특별관 K방역 소개 ③제약회사 의료기기 진출 ④날로 진화하는 의료AI [메디게이트뉴스 임솔 기자] 의원급 전자의무기록(EMR) 시장 점유율 5위권에 있는 유비케어, 비트컴퓨터, 포인트닉스, 이지스헬스케어 등에 이어 새롭게 시장에 진입한 세나클이 18~2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KIMES2021(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 전시회)에 총출동했다. EMR업계에 따르면 이번에 36번째로 열리는 KIMES에 EMR 업체들이 줄줄이 나온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그동안 비트컴퓨터와 포인트닉스만 매년 KIMES에 참석해왔고 유비케어는 참석과 불참을 반복해왔다. 국내 3만2000개 가량의 의원급 의료기관은 전부 건강보험 청구 등을 위해 EMR을 사용하고 있다. EMR 시장 규모는 의원 한 곳당 연간 100만원 이내로 잡으면 대략 2000억~3000억원 매출로 보고 있다. 의원급 EMR 시장 점유율 1위는 유비케어 1만 5000곳,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