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노 이달 16~17일 청약 후 코스닥 상장 예정...공모가 1만5000~1만9000원
김현준 대표 R&D·사업성과·비전 발표, "의료AI 선도 기업으로 국내외 매출 확대 가능"
[메디게이트뉴스 서민지 기자] "뷰노는 방대해지는 의료데이터를 관리·활용하고 높아지는 의료서비스 니즈를 충족할 수 있는 의료인공지능(AI) 기업이다. 매년 45%씩 증가하는 전세계 의료AI시장규모와 우수한 국내 의료 수준과 빅데이터 축적 등을 고려할 때 앞으로 더욱 급속한 성장이 가능하다." 뷰노 김현준 대표는 8일 온라인으로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를 열고 R&D, 사업성과, 코스닥 상장에 따른 전략과 비전을 발표했다. 뷰노는 지난 2014년 12월 3명의 삼성전자 출신 연구원들이 시작한 국내 1호 의료인공지능 솔루션 개발 기업으로, 현재는 127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절반 이상이 석박사급 AI전문인력이다. 영상의학과, 심장내과, 병리과, 일반의 등 5명의 의사들이 의료분야의 임상검증을 진행하는 등 현장에서 함께 일하고 있다. 의료영상, 병리, 생체신호, 의료음성 등 다양한 의료분야의 데이터를 분석해 진단과 치료, 예후 예측 등을 하는 의료인공지능 솔루션 파이프라인을 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