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씨게이트, 스마트서비스 이용자 올해 2배 늘어
스마트병원 솔루션 이용하면 환자가 주체적으로 데이터 관리할 수 있어
디지털 헬스케어기업 포씨게이트는 올해 3분기까지의 병원 스마트서비스 이용자가 전년 대비 2배로 대폭 늘어났다고 9일 밝혔다. 포씨게이트에서 2018년 개발해 한림대병원, 서울대병원, 이대병원 등 전국 5개에서 운영중인 병원 스마트서비스 '큐어링크'는 별도의 앱을 설치하지 않고 카카오톡 기반으로 병원이용객이 방문등록, 수납, 실손청구, 전자처방전 발급은 물론 19종에 달하는 병원 제증명 서비스를 모바일로 간단하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종합병원 이용 시 번거롭게 등록, 수납 창구나 발급창구를 방문하지 않고도 간단하게 스마트폰으로 업무를 처리할 수 있어 병원 내부의 환자 및 보호자 동선을 최소화하는 장점으로 병원내 대면 접촉을 최소화하고자 하는 이용객이 급증하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모바일을 통한 결제 서비스의 경우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포씨게이트의 '큐어링크' 서비스를 통해 수납창구를 찾지 않고 스마트폰으로 간편결제를 집행한 사례는 총 1만277건으로 지난해 대비 53% 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