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3.0210:39

"좌우로 흔들흔들 몽가타 스웨이베드, 쇼룸에서 잠이 잘 오는지 직접 체험해보세요"

몽가타 정태현 대표 "세브란스병원 임상결과 수면 효율 높아...삼성서울병원과 수면 개선 솔루션 후속연구 중" [메디게이트뉴스 임솔 기자] 슬립테크 기업 몽가타가 이달부터 서울 서초구 양재동에 ‘스웨이베드 수면체험관’ 쇼룸을 마련한다. 네이버 예약을 통해 2시간 단위로 일정을 예약하면 자체 임상연구를 통해 개발한 스웨이베드의 중요성을 직접 눈으로 보고 체험해보게 하도록 했다. 몽가타 정태현 대표는 메디게이트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몽가타 스웨이베드가 아직 낯선 제품이고 처음 보는 사람들이 많아 별도의 체험공간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라며 “쇼룸에서 제품 설명을 하고 나서 침실처럼 꾸며진 공간에서 한 시간 정도 침대에 누워 체험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몽가타는 스웨덴어로 '물결 위에 뜬 달빛이 만들어내는 길'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한국수면기술협회 회원사인 몽가타는 다년간의 연구개발을 통해 이론으로만 가능했던 좌우로 흔들리는 바운서를 통한 숙면 효과를 스웨이베드 제품으로 구현했다. 회사 측이 세브란스병원 수면건강센터에서 진행한 임상시험에 따르면 일반 침대의 수면 효율이 75.9%인 반면 몽가타

2022.02.2216:05

닥터나우 장지호 이사 "공룡 플랫폼 갑질 우려 과도...의사∙약사 대상 수수료 못 받을 것"

의약계의 우려에 아쉬움 피력..."글로벌 시장 우위 선점 가능, 제도화 등에 머리 맞대달라" [메디게이트뉴스 박민식 기자] 비대면진료∙약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닥터나우의 장지호 이사가 원격의료 플랫폼들이 의사∙약사들을 종속시키는 공룡 플랫폼이 될 수 있다는 일각의 우려에 대해 과도한 기우라는 입장을 내놨다. 거대 민간 플랫폼 기업들을 견제하기 위해 배달앱을 중심으로 공공주도 플랫폼이 속속 등장하고 있는 가운데 22일 국회 국민의힘 한무경 의원 주최 ‘공공주도의 플랫폼 실현가능한가’라는 주제로 국회 토론회가 열렸다. 패널로 참석한 장 이사는 닥터나우를 비롯한 원격의료 플랫폼들이 향후 의사와 약사들에게 큰 영향력을 행사하는 지배적 위치가 될 수 있다는 우려에 대해 해명하는 데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 실제 코로나19를 계기로 국내에서도 원격의료 플랫폼들이 크게 늘어나면서 의약계를 중심으로 이 같은 우려가 커지고 있다.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 문석균 연구조정실장은 지난달 열린 한 심포지엄에서 의협 주도로 표준화된 플랫폼을 구축해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장 이사는 이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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