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1.1909:00

정신질환자 많지만 의사·치료법 부족…美수가체계 적용시 디지털치료제 10주 300달러

해피파이헬스 디지털치료제센터장 환자모니터링 효용성 제시…국내 산업부도 미래먹거리 지원으로 리스크 관리·가이드 제공 [메디게이트뉴스 서민지 기자] 디지털치료제(디지털치료기기·DTx)는 정신질환, 만성질환 등 수요는 증가하지만 공급은 부족한 영역에서 상당히 도움이 되며, 의사들은 이를 활용하면 미국 수가체계 기준으로 10주 프로그램을 통해 300달러 이상의 이익을 받을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국내에서도 이 같은 효용성을 고려해 크고 작은 기업들이 디지털치료제 개발에 나서고 있으며, 산업통상자원부도 미래의 가치를 염두에 두고 적극적인 지원체계를 마련, 시행 중에 있다. 디지털치료제 활용하면 환자는 물론 의사도 이득 추계로 분석 해피파이헬스 크리스 와스덴 CEO는 18일 열린 2021 연세글로벌 DTx심포지엄에서 디지털치료제를 활용시 환자는 물론 의사에게도 이득이 되며 CPT 코드 수가를 적용해서 디지털치료제로 얻는 이익을 추계했다. 크리스 와스덴 대표는 "기존의 의료서비스를 측정기반의 관리로 옮겨야 하는 시점이며, 가치기반의 지불 방식이 필요하다"면서 "특히 정신건강영역에서 의사의 치료를 받으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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