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1.0309:19

금융과 의료가 만난 의료금융 플랫폼 '모우다'…믿을 수 있는 대출, 믿을 수 있는 정보

[헬스케어 CEO 인터뷰] 전지선 모우다 대표 "미국 교수직 그만두고 창업, 데이터로 병의원 신용대출 상품 개발" [메디게이트뉴스 임솔 기자] 개원을 준비하는 의사 입장에서 대출을 받고 싶으면 어떤 절차를 거쳐야 할까. 보통 시중은행에서 전문직 대출을 받으면 된다. 하지만 요즘은 의사면허가 있더라도 시중은행의 대출 한도가 제한적이다. 병원을 다소 큰 규모로 개원해 장비나 시설자금이 더 필요하거나 여유있게 운영자금이 필요해도 자칫 대출한도에서 막힐 수 있다. 이럴 때 중금리 대출을 이용할 수 있는 의료금융 플랫폼 회사 ‘모우다(MOUDA)’가 등장했다. 금융감독원은 올해 6월부터 일정한 심사를 거친 온라인플랫폼을 가진 P2P 금융회사들을 정식 제도권인 온라인투자금융업(온투업)으로 편입하기 시작했다. 온투업은 개인이나 기관이 아닌 '온라인플랫폼'을 통한 대출 거래를 허용하는 것이다. 온투업은 온라인플랫폼을 통해 특정 차입자에게 자금을 제공할 목적으로 투자자의 자금을 차입자에게 대출하고, 그 연계 대출에 따른 원리금수취권을 투자자에게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 현재까지 금융감독원은 33개의 온투업 허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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