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9.0607:27

"개원가가 살아야 가정의학과 전체가 산다"…가정의학과의사회 1년간 '분골쇄신'

학회와 교류 강화하고 지회 출범…"일차의료 중심 의료전달체계 확립·한국식 주치의제도 도입이 목표" [메디게이트뉴스 하경대 기자] 대한가정의학과의사회가 일차의료 개원가 역량 확대를 위해 발벗고 나섰다. 구체적으로 의사회는 학회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지회를 활성화 하는 등 의사회 정상화에 힘썼다. 가정의학과의사회 강태경 회장은 지난 2일 취임 1주년을 맞아 기자간담회에서 지난 소회를 밝혔다. 강 회장이 지난 회무에서 가장 주력한 점은 가정의학과의사회 역량 강화다. 이를 위해 강 회장은 우선 학회와의 교류에 힘썼다. 의사회와 학회가 각각 교류를 위한 파견이사를 집행부에 포함시키고 정기적인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의사회는 학회 교류로 가정의학과 개원가 경쟁력도 덩달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 회장은 "학회 교류를 통해 의료의 패러다임 변화에 신속하게 대처하고 전문과목의로서의 전문성 강화와 영향력을 확대할 것"이라며 "그동안 개원가 경쟁력이 저하됐기 대문에 전공의 지원율도 감소했다"고 말했다. 이와 더불어 강 회장은 가정의학과의사회 지회도 출범시켰다. 지난 8월 20일 워크샵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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