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4.2409:46

박성민 의장 "포스트코로나의 방역·치료, 정치 아닌 과학적 관점으로 문제 해결해야"

[의협 대의원총회] "간호법 제정 등 직역이기주의 안돼...국민들에게 도움되는 제대로 된 건강보험 제도를" [메디게이트뉴스 임솔 기자] “장기화된 코로나로 인한 일상의 변화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긴급한 상황에서 일시적인 편의를 위해 만들어진 의료제도나 진료방식의 변화를 조속히 수습하면서 긴급한 의료에 대한 국가적 대응능력을 키우는 것입니다. 방역이나 치료에서 정치적 관점이 아닌 과학으로 접근해 문제를 해결하는 원칙을 지켜야 합니다.” 대한의사협회 대의원회 박성민 의장은 24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켈에서 열린 대한의사협회 제74차 정기대의원총회 개회사에서 이 같이 말했다. 박 의장은 의사의 역할에 대해 "의사는 환자를 진료하는 것에서 시작해 모든 의료 행위의 전반을 파악하고 관리하면서 우리 국민들의 건강을 지키는 의무와 권리를 가지고 있다"라며 "의료는 국민의 건강과 생명에 직결되므로 국가도 당연히 국민의 건강권을 보장하고 보호해 국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의료체계를 지원하고 제도적으로 뒷받침해야 할 책무가 있다"고 했다. 박 의장은 포스트코로나 이후 다가올 여러 가

2022.04.2208:26

"거리두기 해제 이후 우울·불안 감소 예상되지만…취약계층의 상대적 박탈감은 더 위험"

한국트라우마스트레스학회 백종우 회장 "시간이 지나도 고통은 생생한 트라우마...의사와 환자, 사회 전체가 관심가져야" 한국트라우마스트레스학회 춘계학술대회 ①백종우 회장 "의사와 환자, 사회 전체가 관심가져야 하는 트라우마·스트레스" ②최원일 전 천안함 함장 "트라우마에 죄인 인식까지 고통스러웠던 나날들" ③성폭력·가정폭력·범죄·산재 피해자 트라우마, 해리장애 이어질 수 있어 조기 개입 중요 ④코로나로 모든 사람들이 어려움 겪었지만 그만큼 성찰하고 성장할수 있는 기회 ⑤'가상현실'이 끔찍한 과거 잊게해줄까...트라우마 새 치료기술 주목 [메디게이트뉴스 정혜리 인턴기자 차의대 의학전문대학원 본4, 임솔 기자] 한국트라우마스트레스학회는 코로나19 팬데믹 초기부터 다학제 전문가 집단의 지성을 발휘해 국민 정신건강 회복을 위한 전문가 리더로서 역할을 하고 있는 학회다. 코로나19 정신건강 실태조사를 위해 모금활동을 할 정도로 재난에 대한 열정적인 사회적 책임감을 가진 전문가 340명을 회원으로 두고 있다. 학회는 이달 18~22일 국가트라우마와 함께 하는 트라우마 치유 주간인 22일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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