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6.0807:19

대개협 회장 김동석·최성호 후보 2파전…의협 관계 설정엔 이견, 산부인과 통합엔 공감대

김동석 후보, 회무 연속성·의료분쟁 국가책임제 공약 vs 최성호 후보, 내외과계 통합·수가협상 뉴 패러다임 제시 [메디게이트뉴스 하경대 기자] "대한개원의협의회가 앞으로 할일이 많아졌다. 회무의 연속성을 가지면 장점이 많을 것이다. 또한 대한의사협회가 잘못할 땐 지적도 할 수 있는 대개협을 만들겠다." (기호1번 김동석 후보) "대한개원의협의회 회장 소임을 받게 되면 내과와 외과계 등 의료계 통합부터 신경쓰겠다. 수가협상도 기존의 방식이 아닌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제시하겠다." (기호2번 최성호 후보) 제 14대 대한개원의협의회(대개협) 회장 선거에 김동석 현 회장과 최성호 전 대한내과의사회장이 출사표를 던졌다. 김동석 후보는 대개협의 회무 연속성을 강조하면서 불가항력적인 의료분쟁 국가책임제를 핵심 공약으로 내걸었고, 최성호 후보는 단결된 의료계를 만들면서 정치력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두 후보는 분열된 산부인과의사회에 대해 통합의 방향으로 가야한다는 점에서 의견을 같이 했지만 대한의사협회와의 관계 설정에선 이견을 보였다. 대개협 선거관리위원회는 7일 오후 7시30분 회장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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