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0.2710:28

"대국민 사과는 정부가 하라"...혜성같이 등장한 '행동하는 여의사회'는 어떤 단체?

"의료계를 걱정하는 마음과 울분으로 가득 찬 여의사들 100여명 시민단체로 등록...의협선거, 특정인사와 관계 없어" [메디게이트뉴스 임솔 기자] “정부·여당은 국시 문제를 놓고 의대생들을 향한 파렴치한 사과 요구를 당장 중단하라. 대국민 사과는 의대생들을 학교 밖으로 내몬 정부가 하라." “연일 의사 죽이기 악법이 발의되고 의사와 의대생의 인권이 유린되는 상황이다. 대한의사협회 최대집 회장 집행부는 이를 방관하고 일을 하지 않을거면 즉시 사퇴하라.” “대국민 사과한 병원장들은 의대생들에게 사과하라. 의대정원 증원과 공공의대 설립을 찬성해온 병원협회가 의대생을 대리할 자격이 있는가. 내년 노예 수급이 안될까 전전긍긍하는 것이 아닌가?” "정부·여당은 연이은 의사 죽이기 정책을 당장 중단하라. 의사를 능욕하며 도대체 무엇을 얻고자 하는 것인가." 행동하는 여의사회가 지난 한달동안 배포한 10여차례의 성명서가 의료계에서 호평을 얻고 있다. 행동하는 여의사회는 답답한 의료현실에 여의사들 100여명이 온라인상에서 모여 정식 시민단체로 등록하고 9월부터 활동을 시작했다. 가정의학과 개원의인 행동하는 여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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