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8.1806:57

파업 준비 한창인 젊은의사·예비의사 "의사수 늘린다고 지역의료·필수의료 해결 안돼"

1만6000여명 전공의들 21일부터 단체행동 돌입하면 병원 진료공백 불가피...의대생들 국시거부하면 내년 인턴 수급 차질 '젊은의사' 전공의들과 '예비의사' 의대생들이 의대정원 증원, 공공의대 설립, 한방 첩약 급여화 등 정부의 일방적인 정책에 반대하며 파업에 돌입할 준비를 하고 있다. 17일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에 따르면 전공의들은 오는 21일부터 3차 젊은의사 무기한 단체행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21일은 전국의 인턴과 4년차 전공의들이 우선적으로 업무 중단에 돌입하고 22일부터는 3년차 전공의들이 업무중단을 시작한다. 23일부터는 나머지 1,2년차가 다시 업무중단에 나서 전공의 전원이 단체행동을 이어간다. 대전협은 아직 확정하지 않았지만 병원 사직서 제출과 전문의 시험 거부에 대한 논의도 진행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공의들이 파업을 시작하면 전국 병원들이 1만 6000여명의 전공의 인력에 의존하고 있는 만큼 응급의료, 필수의료, 수술 등의 차질이 불가피하다. 전국의과대학 의학전문대학원 학생협회는 본4 학생들의 단체 의사 국가시험 거부에 대한 투표에서 90%에 가까운 찬성률을 기록해 단체로

2020.08.1418:22

[의사 총파업] 개원의 31%‧전공의 95%‧전임의 80% 파업 동참…26·27·28일 2차 파업 예고(종합)

전국 집회 2만 8000여명 참석..."의대정원 확대 등 4대악 의료정책 철폐 정부가 무시한다면 더욱 강력한 투쟁할 것" [메디게이트뉴스 하경대 기자] 대한의사협회가 14일 오후 3시 서울 여의도대로에서 '4대악 의료정책 저지를 위한 전국의사총파업 궐기대회'를 통해 뜨거운 투쟁 열기를 고조시켰다. 의협은 정부가 일방적으로 강행하고 있는 4대악 의료정책(▲한방첩약 급여화 ▲의대정원 증원 ▲공공의대 신설 ▲원격의료 추진) 중단을 촉구하기 위해 이날 전국의사 총파업을 마련했다. 집회는 서울을 비롯해 전국 5개 권역에서 동시에 이뤄졌다. 부산은 부산시청 앞, 광주·전남은 김대중컨벤션터, 대구·경북은 대구스타디움 야외공연장(서편광장), 대전은 대전역, 제주 등이다. 서울 집회 장소는 전국에서 모여든 의사들로 인해 문전성시를 이뤘다. 시위대는 여의도대로 끝까지 늘어서고도 장소가 부족해 여의도공원까지 자리를 잡았다. 또한 시위 참여자들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페이스쉴드와 마스크 착용도 준수하고 집회가 끝난 뒤 쓰레기를 직접 청소하는 등 높은 시민의식을 보여줬다. 주최측 추산 집회 참석인원은 전국 2만8000여명으

2020.08.1416:38

[의사 총파업] 박지현 대전협 회장, "의사들은 이제 공공재...맨홀 뚜껑같은 소모품에 불과한가"

"불통과 오만으로 가득 찬 정부...무분별한 의대증원, 공공의대 설립, 한방첩약 급여화 전면 재논의해야" [메디게이트뉴스 윤영채 기자] “불통과 오만으로 가득 찬 정부의 잘못된 의료정책 졸속 처리에 나라를 구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이 자리에 모였습니다.” 박지현 대한전공의협의회 회장은 14일 서울 여의대로에서 열린 '4대악 의료정책 저지를 위한 전국의사총파업 궐기대회'에서 연대사를 통해 이 같은 심경을 토로했다. 박지현 회장은 “일주일 전, 이 자리에서 젊은의사들이 앞장서 불을 지폈고 이제 그 불길이 활활 타올라 전국의 의사들에게 전해졌다”며 “논리적 반박이 아닌 저열한 프레임을 씌워 언론플레이를 하는 정부의 간계를 보며 더욱 더 하나돼야 함을 느낀다”고 말했다. 박 회장은 “교과서 사는데 십 원 한 푼 보태준 적 없는 정부가 이제는 의사들 보고 ‘공공재’ 라 부른다. 의사를 맨홀 뚜껑 정도의 소모품과 동일 시 하는 정부의 태도를 보고 그들이 의료계를 망쳐놓는 것은 이제 시작이라고 확신한다”며 “어떤 분야든 손만 대면 엉망진창을 만들어 놓는 정부에게 세계 최고수준의 대한민국 의료만큼은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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