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의원 경영난, 직원들 고용 유지도 못해...립서비스 아닌 실질적 지원책 나와야"
대구·경북 의원 -40~45%, 평균 -35%...4대 보험료·공과금 감면, 수가협상에 반영 등 정부에 제안
코로나19 장기화, 병의원들 경영난 어쩌나 ①소아청소년과 폐업수 전년 대비 1.8배·요양병원 2.3배 ②정부가 제시한 병의원 손실보상책은 무엇 ③병의원 경영난에 필요한 실질적인 지원책 제안 [메디게이트뉴스 임솔 기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COVID-19)으로 발생한 병의원 경영난을 돌파하기 위해 정부에 어떤 지원책을 주장해볼 수 있을까. 의료계 관계자들은 코로나19 환자를 치료한 병원들 외에 일선 병의원의 매출 감소가 심각하지만, 그렇다고 무작정 정부 지원을 주장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고 해석했다. 다만 이대로라면 병의원 운영을 유지하기 어렵고 직원들의 고용도 줄여야 한다며, 대출 지원 확대나 4대 보험료 감면 등의 혜택이 필요하다고 내다봤다. 정부, 경영난에 문제인식...코로나19 이외 병원들 지원은 어떻게 정부는 병의원 경영난에 문제인식을 갖고 있으며 추가적인 지원책을 마련할 방침을 밝혔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김강립 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차관)은 27일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