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학회 최환석 이사장 집행부 출범, 일차의료인 교육 및 수련 역할 강조
"'의협회비내기운동', '지역 의사회 회비내기 운동' 적극적으로 펼칠 것"
2020년 창립 40주년 및 회원 1만명시대를 맞이하는 제 15대 대한가정의학회 최환석 이사장 집행부가 지난 1일 출범했다. 2년전 가톨릭의대 서울성모병원 최환석 교수는 '개원가 살리기로 강한 가정의학 실현'이라는 공약슬로건으로 제 15대 대한가정의학회 이사장에 직선 당선됐다. 환자와 가족 중심의 전인적 진료, 지역사회 건강을 책임지는 일차의료의 리더, 양질의 진료역량과 전문직업성의 함양이라는 비전을 이루기 위해 제15대 집행부에는 미래기획위원회, 일차의료 수가개발위원회, 커뮤니티케어 특별위훤회, 정밀의료 위원회, 지방 가정의학과 의국 살리기 특별위원회, 3차병원 가정의학과 특별위원회를 신설했고 일차의료 정책 연구소를 개소하기로 했다. 대한가정의학회는 "최근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의료전달체계 개선 단기 대책'의 합리적 의료이용과 지역의료 활성화를 위한 취지 및 개선 방안에 적극 공감한다"며 "최종안 결정을 위해 보건복지부, 중앙 및 지역 의사단체들, 시민단체들의 논의 및 협의과정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