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1.1306:09

"복지부 의료전달체계TF에 개원의 위원 참여해야" 의협 의무이사→대개협 추천 위원으로 변경

이상운 부회장 "시도의사회장단 권고 받아들여…개원의들을 위한 의료전달체계 개선에 최선" [메디게이트뉴스 임솔 기자] 대한의사협회 의료전달체계 개선 대책TF가 시도의사회장단의 권고를 받아들여 보건복지부와의 협의체에 대한개원의협의회 위원 추천을 받기로 했다. 이에 따라 김대영 의무이사가 빠지고 대개협 위원을 포함한 3명이 복지부 의료전달체계 개선TF에 참여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9일 울산에서 있었던 시도의사회장단 회의 내용을 12일 확인한 결과에 따르면, 시도의사회장단은 이날 대개협에서 추천하는 인사 1인을 복지부가 운영하는 의료전달체계 개선 협의체 위원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위원 변경을 집행부에 권고하기로 의결했다. 시도의사회장단 관계자는 “이날 의료전달체계 개선과 관련 논의가 핵심이었는데 전체적으로 크게 논란이 있지는 않았다. 다만 의료전달체계와 관련해 대개협 위원 추천이 들어가야 한다고 권고했다”고 말했다. 다른 시도의사회장단 관계자는 “당시 최대집 회장이 위원 변경을 검토하겠다는 애매한 답변을 했다. 시도의사회장단이 매번 명확한 답변을 하지 않으면 곤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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