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사회 "회원 뜻 역행하는 방문진료 활성화, 의협은 배신 회무를 즉각 중단하라"
"방문진료 참여 일방적 결정한 성종호 이사 해임하고 방문진료 사업 참여 사과해야"
경기도의사회는 24일 성명서를 통해 "대한의사협회 최대집 회장 집행부는 회원 뜻에 역행하는 방문진료, 왕진 활성화 추진 배신 회무를 즉각 중단하라"고 밝혔다. 경기도의사회는 23일 상임이사회를 열어 의협의 방문진료, 왕진 활성화 일방 추진에 대한 대응책을 논의했다. 경기도의사회는 "의협 집행부의 방문진료 추진에 대해 지난 5월26일~28일 회원 전체를 대상으로 공신력 있는 국가선거관리위원회 K-voting 시스템에 의뢰해 회원들 방문진료 찬반 의견조사를 시행했다. 그 결과 '의협의 방문진료 추진은 잘못이다'라는 의견이 81%, '방문진료를 반대한다'라는 의견이 84%, 방문진료 추진 시 '의사회 차원에서 적극 반대해야 한다'라는 의견이 77%가 나왔던 바 있다"고 밝혔다. 경기도의사회는 "경기도의사회 상임이사회는 회원들 뜻에 반한 의협 집행부의 지속적 방문진료 활성화 일방 추진의 현실화에 대해 방관할 것이 아니라 회원들의 의사에 따라 반대에 나서기로 했다. 의협의 방문진료, 왕진 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