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8.1904:36

1년 4개월만에 모인 의사 대표자들 "투쟁 필요성은 여전히 공감, 최대집 의협회장 집행부의 투쟁 전략·로드맵 부재 아쉬워"(종합)

전국 의사 대표자대회 "의사들의 희생, 왜곡된 의료제도…제대로 준비해서 이기는 투쟁해야" [메디게이트뉴스 임솔 기자] 대한의사협회 최대집 회장 집행부 출범 이틀 전인 지난해 4월 29일 전국 의사 대표자 대토론회, 그리고 최대집 회장 집행부 출범 1년 4개월이 지난 올해 8월 18일 전국 의사 대표자회의는 무엇이 달라졌을까. [관련 기사=의협 새 집행부 "문재인 케어, 급여 수가는 관행수가의 60%, 의료행위 빈도까지 통제"] 의사 대표자들은 지난해에 이어 이번에도 투쟁 열기를 고취를 위해 한 목소리를 냈다. 의사들은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정책(문재인 케어) 등에 대해 그동안 의사들의 희생으로 유지한 건강보험 제도를 정부가 적정한 보상 없이 의사들을 더 통제하는 정책이라고 우려했다. 그러나 이번 대표자대회는 지난 1년 4개월동안의 의협 집행부에 대한 비판이 상당했다. 의사 대표자들은 “집행부가 투쟁 전략과 로드맵을 제시하고 투쟁 준비를 제대로 해서 이기는 투쟁을 해야 한다”라며 “문재인 케어 저지한다더니 그대로 진행되거나, 앞으로는 투쟁을 한다고 하고 뒤로는 정부 정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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