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 이필수 회장 직접 잼버리대회 의료지원 '구슬땀 흘려'
의사, 간호조무사, 약사, 행정봉사자 등 적극 참여해 의료대응에 일조
[메디게이트뉴스 하경대 기자] 대한의사협회가 5일부터 새만금 잼버리대회 현장에서 의료지원 활동을 시작해 참가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데 기여하고 있다. 의협은 잼버리 웰컴센터 1층 로비에 ‘메디컬 클리닉(MEDICAL CLINIC)’ 현수막을 내건 의료지원단 진료소를 설치하고 행사장을 오가는 스카우트 대원 및 일일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진료 봉사를 펼치고 있다. 진료소는 대한간호조무사협회(회장 곽지연·전북지회장 이선옥), 전라북도의사회(회장 김종구), 전라북도약사회(회장 백경한)와 공동으로 운영한다. 지원단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웰컴센터 마감시간을 1시간 초과한 저녁 7시까지 시간대별로 근무조를 편성해 의사, 간호조무사, 약사, 행정 직원들이 접수, 문진, 진찰, 처방, 조제 등 각자의 역할을 하고 있다. 긴급 구성했음에도 불구하고 빠르게 체계를 갖춰 잼버리대회 의료대응에 일조하고 있다. 의료지원 첫날인 5일에는 의사 13명, 간호조무사 10명, 약사 7명, 의료기사 3명, 행정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