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인슐린 투여가 필요한 1형 당뇨병, '연속혈당측정'이 최선인 임상적 근거는
[칼럼] 문선준 강북삼성병원 내분비내과 교수·대한내분비학회 연속혈당소위원회
대한내분비학회 연속혈당소위원회 릴레이 칼럼 메디게이트뉴스는 대한내분비학회 연속혈당소위원회 전문가들과 함께 갈수록 중요해지는 연속혈당측정(CGM)의 현황과 전망에 대한 릴레이 칼럼을 연재합니다. 이번 칼럼을 통해 연속혈당의 종류와 원리, 기본 개념을 시작으로 각 대상자별 가이드라인과 사례를 소개합니다. 환자와 의료인 모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연속혈당을 활용한 진료방식 변화와 미래 당뇨병 관리의 그림을 그려볼 예정이오니 많은 관심 바랍니다. ①서문: 연속혈당측정(CGM), 당뇨병 관리의 새로운 시대 열린다 ②24시간 혈당 파악하기, 연속혈당 어디까지 왔나 ③1형 당뇨병, '연속혈당측정'이 최선인 임상적 근거는 [메디게이트뉴스] 췌장에서 인슐린이 만들어지지 않아 당뇨병이 생기는 경우를 1형 당뇨병이라고 한다. 1형 당뇨병은 평생 반드시 인슐린을 투약해야 하는 질환으로 잘 알려져 있다. 특히 저혈당에 대한 글루카곤의 반응 감소로 저혈당에 취약한데, 단기적 의식소실 뿐 아니라 장기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