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3010:51

노연홍 의료개혁특별위원장 "의료계 통일된 대안 제시한다면 의대정원 조정 가능"

KBS 라디오 출연해 정부 측 대변인 의심에 의료계와 정부 중재 역할 해명...투명성, 전문성, 독립성 있는 운영 강조 [메디게이트뉴스 조운 기자] 노연홍 의료개혁특별위원회 위원장이 의대 정원 숫자에 대해서는 논의할 계획이 없다면서도 의료계가 통일된 의견을 제시한다면 조정의 여지가 있다고 했다. 노연홍 의료개혁특위 위원장은 30일 KBS 라디오 전격시사에 출연해 이 같이 밝혔다. 이날 노 위원장은 대한의사협회 등 의사단체가 의대 정원 원점 재검토를 요구하며 의료개혁특위에 참여하지 않고 있는 데 대해 "정부와 특위는 계속해서 참여를 촉구하며 적극적으로 소통해 나가고 있다. 의료개혁특위는 국민의 삶과 의료계가 갈망하는 필수, 지역의료에 대한 획기적인 지원과 최선을 다한 진료에 대한 법적 보호 등을 논의하기 위한 장으로, 의사들에게 가장 영향력이 큰 주제들을 논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의료계도 정부의 노력을 신뢰해 참여하길 기대하고 있고, 앞으로도 계속해서 여러 채널을 통해 참여를 독려해 나가고자 한다. 일단 특위는 2차 회의를 진행했으며, 앞으로 전문위원회를 산하에 두고 구체적인 안건을 논의할 계

전체 뉴스 순위

칼럼/MG툰

English News

전체보기

유튜브

전체보기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