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수 차관 "교육부 확정한 2025학년도 5058명 대학별 의대 정원 변경 불가"
전공의 이어 교수까지 사직 러시에도…진료 공백 군의관·공보의·시니어 의사로 해결
[메디게이트뉴스 조운 기자] 정부가 지난 20일 확정한 각 대학별 의대 정원은 변경할 수 없다고 못 박았다. 그리고 전공의들의 사직 러시로 인한 진료 공백을 군의관과 공중보건의사, 시니어 의사들로 채울 것이라고 밝히며, 전공의에 이어 교수들마저 사직서를 제출하고 있는 데 대해 올바른 방법은 아니라며 뜻을 바꿔달라고 촉구했다. 22일 보건복지부 박민수 제2차관이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정부, 의대교육지원 TF 구성해 의대 증원 후속조치…2025학년도 의대정원 5058명 확정 이날 중대본 회의에서 한덕수 국무총리는 이날 중대본 회의에서 '의대교육지원 TF'를 구성해, 국조실장 주재로 기재부, 교육부, 행안부, 복지부 차관이 참여해 현장교육 여건 개선을 위한 추가적인 지원 방안을 신속히 마련하고 현장에 적용해 나가기로 했다. 박 차관은 "교육부는 각 대학의 시설, 설비, 기자재 등 대학별 증원에 따른 추가적인 수요를 신속히 조사해 예산 지원 등 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