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게이트뉴스 조운 기자] 의사들이 개원을 가장 많이 준비하는 나이대는 41세~45세 사이이고 개원을 준비 중인 의사들은 평균적으로 개원까지 6개월~1년이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기간 동안 의사들은 '개원세미나', '메디게이트 개원올인원' 등을 통해 개원 입지를 분석하는 데 많은 시간을 할애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의사 전문 커뮤니티 메디게이트는 지난해 12월 선보인 개원입지 서비스 분석 5만건 돌파 기념으로 의사회원 462명을 온라인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를 5일 발표했다.
설문 결과에 따르면, 가장 선호하는 개원 형태는 5인 미만, 단독 개원이었다. '단독개원' (75.5%), '공동개원'(14.8%), '네트워크 개원'(2.2%) 순이었으며, 개원 규모는 '5인 미만' (55.5%)이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개원 예정 중인 나이대는 응답자의 37.9%가 '41세~45세', 개원 준비 기간은 '6개월~1년'이 47.5%로 가장 많았고, 6개월 내(25.0%), 1~2년(19.0%), 2년 이상(8.5%) 순이었다.
또한 개원 정보를 얻는 방법으로는 '개원세미나'(37.9%)를 가장 많이 꼽았고, '메디게이트 개원올인원'(34.6%), '지인'(19.8%) 등이 뒤를 이었다.
개원을 준비할 때 가장 고민되는 개원 입지 정보는 '개원컨설팅 업체'(30.2%), '메디게이트 임대분양'(29.7%), '개원예정 근처 부동산'(25.8%) 순으로 주로 개원 컨설팅 업체와 메디게이트 임대분양 서비스를 통해 정보를 얻는 것으로 나타났다.
의사들이 개원 입지를 선정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인으로는 '인구 통계적 특성'(41.2%), '주요 상권 입지'(31.9%), '교통 접근성'(13.2%) 순으로 조사됐다.
선호 매물의 경우에는 '부동산 추천 매물'(30.5%), '메디게이트 양도 물건'(25%), '메디게이트 병의원 매물'(22.3%) 순으로 메디게이트 임대분양 내 매물을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의사들의 개원에 대한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메디게이트는 지난해 12월 개원입지 서비스를 오픈했으며 6개월이 지난 올해 5월 기준 개원입지 분석 건수 5만 건을 돌파했다.
개원입지 서비스는 정교하게 분석된 매출 현황과 다양한 지역, 인구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개원입지 상권분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나이스지니데이타의 매출 분석 데이터, SK텔레콤 지오비전의 인구 통계 데이터와 함께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한국부동산원 등 다양한 데이터를 통해 원하는 지역의 개원 입지 정보를 직접 확인해 볼 수 있어 의사들이 개원을 앞두고 원하는 정보들을 한 눈에 제공한다.
메디게이트 관계자는 "개원입지 서비스를 통해 개원에 필수적인 정보를 손쉽게 조회할 수 있어 개원을 준비중이거나 관심이 있는 의사들에게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조사 결과를 토대로 성공적인 개원을 도울 수 있도록 차별화된 서비스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메디게이트는 개원에 필요한 상세한 입지 분석 유료리포트를 5회 조회할 수 있는 이용권을 이전보다 약 65% 할인된 가격에 판매 중이다. 개원입지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메디게이트 개원입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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