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게이트뉴스 박민식 기자] 젊은의사협의체가 지난 18일 가톨릭 의과대학 성의회관에서 개최한 제10회 젊은의사포럼이 젊은 의사 6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포럼에선 의대 증원 이슈와 관련해 설문조사가 진행됐으며, 우봉식 의료정책연구원장이 연자로 나서 의대 증원 이슈에 대해 젊은 의사, 의대생들과 의견 교환의 시간을 갖기도 했다.
저녁 이후에 진행된 젊은의사 네트워킹에서도 250명이 넘는 젊은 의사들이 참여해 교류를 이어갔다.
젊은의사협의체 서연주 공동 대표는 “각종 의료계 현안으로 혼란스러운 시기이지만, 다시 시작된 포럼이 젊은 의사들과 의대생들이 연대하고 발전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했다.
신정환 공동 대표는 “젊은의사들이 이번 포럼으로 2020년 단체행동 이후의 아픔을 치유하고 화합하는 기회가 됐을 것”이라며 “지속적으로 발전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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