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게이트뉴스 박민식 기자] AI 영양관리 큐레이션 스타트업 알고케어가 직장인의 건강한 업무 환경을 지원하기 위해 50인 미만 기업을 대상으로 한 ‘스타터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대표 서비스 ‘알고케어 앳 워크’ 론칭 후 현대자동차, 기아, LG에너지솔루션, SK스퀘어 등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서비스를 제공해 온 알고케어가 중소, 중견기업 및 스타트업까지 공급 대상을 확장하는 모습이다.
알고케어는 이번 ‘알고케어 앳 워크 스타터 패키지’를 50인 미만 규모의 사업장에서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는 비용으로 공급한다. 알고케어 홈페이지 채팅상담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상담을 통해 기업별 맞춤 컨설팅 후 B2B 형태의 오피스 영양관리 솔루션 '알고케어 앳 워크'를 회사로 받게 된다.
‘알고케어 앳 워크’는 최대 24종의 영양 성분을 맞춤 용량으로 섭취할 수 있는 AI 기반 맞춤 영양 관리 서비스다. 사용자가 터치 몇 번으로 건강보험공단의 건강데이터를 연동하면 개인의 건강 상태를 기반으로 필요 영양 성분을 추천하며, 매일 달라지는 컨디션에 따라 맞춤 영양성분과 용량을 4mm 이하의 초소형으로 정제해 뉴트리션 엔진에서 제공한다.
앞서 체험 기업의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만족도 설문에서 알고케어 솔루션은 5점 만점 기준 평점 4.6점을 달성한 바 있다.
알고케어 정지원 대표는 “구성원의 건강 및 컨디션 관리는 업무 생산성 전반과 기업 문화에도 많은 영향 미치며, 맞춤 영양 건강관리 서비스는 곧 기업의 복지이자 개인의 라이프 스타일과도 연결된다“며 “스타터 패키지를 통해 더욱 다양한 규모의 기업들이 직원들의 건강을 효과적으로 챙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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