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젤,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 발표자로 나선다
휴젤㈜이 오는 13일~16일(현지 시각)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제38회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 참가해 국내외 사업현황 및 향후 비전에 대해 발표한다고 6일 밝혔다. 올해로 38회를 맞은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는 매년 전 세계 40여개국, 1500여개 제약바이오 기업이 참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헬스케어 컨퍼런스다. 국내외 유수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대거 참석하는 만큼 글로벌 시장 동향 파악은 물론, 매회 컨퍼런스 참가 기업들이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어 전 세계적으로 제약 바이오 산업에 관련된 권위 있는 행사로 주목 받고 있다.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국내 보툴리눔 톡신 시장에서 시장 점유율 1위를 수성하고 있는 휴젤은 제품 우수성 및 기업의 성장 가능성을 인정 받아 올해 컨퍼런스에서 아시아 주요 기업들을 소개하는 '이머징 마켓(Emerging Markets) 트랙'의 발표자로 나서게 됐다. 현지시각으로 오는 15일 오전 10시30분부터 시작되는 해당 발표에는 2020.01.07
미국 FDA 신약심사와 관련된 특별한 제도: 혁신신약, 가속허가, 우선심사
[메디게이트뉴스] 지난 2년간 신약으로 승인된 약물의 수는 지난 15년과 비교하면 크게 변동이 없었다. 그러나 최근 5년 사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희귀질환이나 난치성 질환 치료제에 대한 심사를 아주 빠르게 진행하고 있다. 2017년과 2018년에 개발된 신약의 70% 이상이 FDA에서 특별하게 마련된 제도들의 덕을 봤다(표 1). 신약승인과정과 연관된 4가지 특별한 제도 심각하고 위험한 질병을 치료할 수 있는 약을 빠른 시간안에 개발해 환자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제공하는 것이 개발자와 FDA, 환자 및 환자의 가족들에게 바람직하다. 빠른 시간내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받을 대상은 치료할 약이 없는 질병에 대한 치료제, 기존 치료법보다 효과가 좋은 치료제, 효능은 비슷하지만 부작용이 현격하게 감소된 치료제들이 포함된다. 이런 약물들을 가능한 빠르게 개발해 환자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FDA는 ①우선심사(Priority Review) ②혁신신약(Breakthrough Therapy) 2020.01.06
지멘스 헬시니어스, 임원 7명 포함 총 127명 승진자 명단 발표
지멘스 헬시니어스 한국법인은 6일 임원 승진을 포함한 총 127명의 승진자 명단을 발표했다. 이번 승진자 명단에는 진단사업본부 한희철 부사장을 비롯해 총 7명의 이사급 이상 임원들이 포함됐다. 지멘스 헬시니어스 한국법인 이명균 사장은 "지난 2019년은 'Healthineers Strategy 2025'의 전략 1단계로써 많은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성사시킴과 동시에 핵심 사업분야의 성장을 추진하는 데 주력했던 해였다"며 "2020년은 전략 2단계의 첫해로써 유기적 성장을 가속화하는 '업그레이드의 해'가 될 것이다. 또한 헬스케어 분야에서 디지털 시장을 리드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AI 및 IT와 관련된 비즈니스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초음파 사업본부의 신제품 출시 등을 통해 의료 시장에 한 걸음 더 가깝게 다가갈 수 있는 중요한 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지멘스 헬시니어스 이사급 이상 승진자 명단(총 7명) ▲부사장 승진 u 진단사업본부 부사장 한희철 ▲이사승진 u 초음파사업본부 이사 2020.01.06
대웅제약, 세계 최초 동물세포 유래 바이오의약품 할랄 인증 획득
대웅제약은 지난 3일 인도네시아 합작법인 '대웅인피온'이 적혈구 생성인자(Erythropoietin, EPO) 제제 '에포디온'에 대해 인도네시아 할랄 인증기관(LPPOM MUI)으로부터 할랄 인증을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대웅인피온은 대웅제약이 2012년 인도네시아 기업인 '인피온(Infion)'과 함께 설립한 합작 법인이다. 수라바야에 인도네시아 최초 바이오의약품 공장을 준공해 인도네시아 최초의 바이오시밀러 의약품인 '에포디온'을 생산 및 판매하고 있다. '에포디온'은 신장투석과 같은 만성신부전 환자와 항암환자를 위한 빈혈치료제로 2016년 12월 인도네시아 식약처(BPOM)로부터 판매허가를 획득하고 2017년 4월 인도네시아 시장에 발매됐다. 출시 6개월만에 인도네시아 EPO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했고 현재 40% 이상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시장을 이끌고 있다. 대웅인피온은 에포디온의 성과를 기반으로 인도네시아의 할랄 인증을 통해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을 준비해왔다. 전세계 무슬 2020.01.06
"Design a clinical trial with the intention of getting FDA approval from the early stage"
[관련기사="글로벌 신약개발시 美FDA 승인을 받겠다는 생각으로 임상시험 설계하라"] When developing a new drug, after deciding on entry indications, it is necessary to draw the big picture of the most successful clinical development at the fastest rate and design the initial clinical research, and then the close communication with the regulatory agency from the early stage will increase the success rate of development. Moon Hanlim, CEO of CUREnCARE Research, shared the approval know-how of the U.S. Food and Drug Administration for 2020.01.06
DTC genetic tests for 4 companies expanded up to 56 items
[관련기사=랩지노믹스·마크로젠·EDGC·테라젠이텍스 DTC 유전자검사 최대 56항목까지 늘었다] Direct To Consumer(DTC) genetic testing, which was available only for 12 items and 46 genes such as blood sugar, blood pressure, hair loss, and vitamin C, will be permitted without restrictions up to 56 items (wellness) in the areas of kinetic compatibility, alcohol flush, and genealogy searches for the next 2 years. However, the target institutions are only 4 companies that have received quality control certification from the Ministry of Hea 2020.01.06
올리브헬스케어, 美 크라우드펀딩 통해 'Bello' 디지털 복부지방측정기 출시
올리브헬스케어가 미국 인디고고(Indiegogo)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을 통해 디지털 복부지방측정기인 벨로(Bello)를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미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인 CES에서 선정하는 'CES 2020이노베이션 어워드(CES 2020 INNOVATION AWARDS'를 수상한 바 있는 벨로는 오는 7일부터 세계 최대 크라우드펀딩 중 하나인 미국 인디고고를 통해 글로벌 첫 제품 출시를 전개함과 동시에 CES 2020에서 고객들과의 만남에 나선다.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는 사이즈의 벨로는 근적외선 기술을 이용하여 언제 어디서든 3초 내에 정확한 복부 지방 측정이 가능하며 전용 모바일 앱을 통해 건강 상태 및 향후 관리에 대한 개인별 맞춤 가이드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대사증후군의 주요 요인으로 지목받고 있는 복부 지방을 지속적으로 관리해나감으로써 대사 질환 및 여러 성인병들을 조기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올리브헬스케어 한성호 대표는 "비만율과 대사증후군 유병율이 2020.01.06
원격의료, 의료민영화와 대형병원 배불리기 논란 어쩌나
[메디게이트뉴스] 원격의료는 환자가 직접 병·의원을 방문하지 않고 통신망이 연결된 모니터 등 의료장비를 통해 의사의 진료를 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말한다. 의료와 정보통신기술(ICT)의 융합이 이뤄지면서 새로운 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국내에서는 2002년 3월 의사 의료인 간 원격의료제도가 도입됐고, 2006년 7월에는 의사 환자 간 원격진료 시범사업이 실시됐다. 2010년 4월 18대 국회에서는 처음으로 의사의 원격 진료와 처방을 허용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의료법 개정안을 제출했다. 하지만 법률 개정의 첫 관문인 보건복지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에 한 차례도 상정되지 못했다. “원격의료가 의료 민영화의 시작이다” “대형병원 배를 불리기 위한 것이다” 등의 야당과 의료계의 반대가 거셌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정부는 2014년 9월부터 의료 취약지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고 만성질환자 등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원격의료 시범사업을 시행 중이다. 지난해 3월 11일 보건복지부 장관이 “ 2020.01.06
메디스태프, 4번째 keytalk '의사, 바다를 건너다' 세미나 개최
의사전용 플랫폼 '메디스태프'는 오는 4일 '의사, 바다를 건너다'라는 주제로 의사•의대생 대상의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한국에서 배운 의료 지식을 바탕으로 세계 속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연사 2명(김아리, 김결희)과 함께 해외 의학연구 및 봉사와 관련된 강연이 마련됐다. 김아리 교수는 미국 소아내분비학회에서 가장 주목받는 연구자로 2019년 미국소아내분비학회 호르몬 연구 논문상(The 2019 Hormone Research in Paediatrics and Pediatric Endocrine Society Prize)을 수상한 젊은 의학자다. 또한 김결희 원장은 국경없는의사회(MSF)에서 유일한 성형외과 의사로 가장 분쟁이 많은 지역에 파견돼 적극적인 의료봉사에 앞장서고 있는 구호 활동가다. 메디스태프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는 '메디스태프'와 같이 의사에게 유익한 지식•정보를 공유하는 서비스 제공 회사 '인터엠디'와 함께 실시간 스트리밍 서비스가 진행 2020.01.04
"외상센터 일할 의사 못뽑아서 인건비 예산 못쓴 건데…불필요해 보인다며 지원금 31억 삭감"
#81화. 들쭉날쭉한 외상센터 지원금 ‘이국종 교수’로 대표되는 권역외상센터는 중증 외상 환자들을 응급 처치부터 수술까지 전담하고 사회와 의료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곳이다. 그리고 한국의 필수의료 홀대 현상을 상징하고 대표하는 곳이기도 하다. 수 년 전, 이국종 교수의 여러 영웅적인 활약 덕분에 열악함을 넘어선 처참한 외상센터와 의료진들의 현실이 국민들에게 알려지면서, 대중의 관심을 이끌어 냈다. 관련한 이슈가 있을 때마다 정치인들이 외상센터를 방문했고, 사진을 찍었고, 국정 감사에서 담당자들을 질책했고,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과연 변화가 있었을까. 2020년 국회예산정책처는 전국 권역외상센터의 지원 예산 31억원을 삭감했다. 예산을 삭감한 이유는 2019년 지원금 중 30억원 가량이 불용처리됐기 때문이다. 책정된 지원금을 쓰지 못한 이유는, 다름 아닌 일할 사람을 구하지 못해 인건비가 지출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계획했던 17개 권역외상센터 중 일부는 계획한지 6년이 지나도 2020.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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